[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이 완주군만의 교육 통합 시스템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구하였다. 지난 3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이인숙의원은 위기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과 교육 통합체계를 강화·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인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 지원 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교육 통합의 측면에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교육통합지원센터’ 역할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며, “인구정책의 해법의 하나로 아동, 학생, 부모 등 우리 지역에 사는 모든 구성원이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과 돌봄의 주체이자 수혜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정책을 뛰어넘어 미래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점차 축소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마련해 완주군만의 교육 통합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완주신문]삼례읍(읍장 이희수)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공택)가 공동주택 관리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1일 삼례읍은 지난달 31일 관내 공동주택 3개소 관리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삼례읍 복지허브화사업과 관련해 관내 공동주택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관리소장들은 지난 4월 완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로 위촉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기도 하다. 이에 삼례읍은 주요 추진사업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후 협약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관리소장은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며 “우리 공동주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공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읍면 복지화사업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돼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삼례읍은 관내 나머지 공통주택 관리자와도 추가 간담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완주신문]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완주군 삼례읍에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일 삼례읍에 따르면 (주)하림과 삼례로타리클럽 등에서 십시일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지난달에는 (주)하림(대표 박길연)이 4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 밀박스 나물밥과 치킨휠레 등을 후원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31일에는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에서 계란 200판을 한냇물 나눔가게에 기탁했으며, 같은 날 삼례지역모임인 솔바람(회장 이수철)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바람 회원뿐만 아니라 다윗건설 해랑EnG 섬마을 소원EnG 윤봉기 이재천 강재권 강정석 고문 정현주 총무의 후원을 더해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바람은 벌써 세 번째 장학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윤수봉 군의원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더욱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본받아 따뜻하고 세심한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1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유오근 국민연금관리공단 교수를 초청해 공자의 친친사상과 웰빙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민간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역할을 강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치혁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겠다” 말했다.
[완주신문]봉동교 아래 설치된 섶다리 일부가 망가져 함정처럼 변했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하는 주민들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경우 사고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주민들에게 몇가지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31일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한냇물나눔가게에 계란 200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오상영 전 회장때 나눔문화 확산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단체와 개인,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후원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하고 나눔가게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기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제262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8건 등 총 17건의 안건처리와 5분발언, 군정질문, 결의문 등이 상정돼 처리할 예정이다. 이인숙 의원은 ‘교육통합지원센터 역할 확대, 강화로 완주군 교육 통합 시스템 구축 앞당겨야’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에 나섰으며, 서남용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을 최찬영 의원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비로 약해져 있는 지반으로 인해 2차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할 것”과 “가을장마로 인해 추수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실시 될 예정인 읍·면 주요사업보고와 관련해 꼼꼼한 점검으로 올해 안에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제262회 임시회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읍·면 주요사업보고 청취,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실시 될 예정이며, 7일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8일 조례안 등 부의안
[완주신문]완주군이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에 돌입하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이 전 주민의 40%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31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2차 접종까지 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만6389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9만1126명(올 5월말 현재) 대비 39.9%의 접종 완료율을 나타냈다. 이런 2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29.6%)에 비해서는 10% 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며, 전북평균 접종률(35.8%)보다도 상회하는 것이다. 시설별 접종 상황을 보면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2차 접종자가 1만9446명으로 절반 이상(53.5%)을 차지했으며,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 완료가 1만2494명으로 집계됐다. 또 보건소와 병원급 이상 자체 접종은 4449명으로, 요양시설과 병원, 1차 대응요원 접종 등이 많았다. 완주군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2차 접종과 보건소 내소 접종자 등을 고려할 때 이날 오후 늦게 2차까지 맞는 접종 완료율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백신 접종을 통해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며 완주군의 1차 접종률도 같은 날 0시 기
[완주신문]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사회공헌기금 5500만원을 쾌척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자리에는 김재천 완주군 의회 의장, 김동준 완주군 사회복지과장,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주인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기탁한 기금은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대상자 이동지원 등의 사유로 차량지원이 필요한 경우 임차 지원해주는 사업과 봉동읍 나눔가게 개소 관련하여 각종 비품 지원, 구이면 위기가정 주거 개보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완주군에 각종 시설 및 단체,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완주군 관내 업체로서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의 끊임없는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에 대한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에서는 주민의 92% 가량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아 211억원 가량이 지역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의 지급 절차를 내달 6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내 지원 대상은 8만4301명으로 전체 인구의 92.6%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지원금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우대 기준을 적용해 더욱 폭넓게 지급해 국민의 약 88%가 받게 된다. 하지만 전북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소득 수준이 낮은 데다, 노인가구가 많은 군 지역 특성이 반영돼 국민 전체 비율보다 높은 완주군민의 92% 가량이 국민지원금을 받게 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원금 지급에 따른 완주군의 소요 예산은 총 211억9178만원으로 국비(169억5342만원)와 도비(21억1917만원)에 군비 21억1917만원을 보태게 된다. 대상자 안내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요청 시 9월 5일부터 알림 안내를 받게 되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건보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는 9월 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