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창)에서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지원으로 공공기관, 마을회관, 상가, 버스 승강장, 쉼터, 공원,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상관면 대부분을 방역했다. 정규창 위원장은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강구돼야 한다”며, “상관면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솔선수범했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웅장한 산세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절경을 자랑하는 대둔산이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완주군은 대규모 예산투입과 함께 관광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고, 시설상가들도 탐방객 파격할인 행사에 나서는 등 민·관이 힘을 합쳐 대둔산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발 878m의 대둔산은 케이블카와 구름다리, 삼선철계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함께 만끽할 수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관광 차원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 등산코스이다. 완주군은 군비 7억7700만원과 균형발전 특별회계 7억7700만원 등 총 15억5400만원을 투입해 상공 80m에 위치한 30여 년 된 구름다리를 완전히 철거하고 올해 새롭게 재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광 인프라 재정비에 나섰다. 철저한 안전점검 과정을 거쳐 길이 48m에 폭 1.2m로 재설치 된 구름다리는 중앙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많아지고 고도감도 절정에 이르는 등 탐방객들에게 최강의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완주군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한 대둔산은 1천여개의 암봉이 6km에 걸쳐 이어지는 등 천혜절경을 뽐내는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린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0일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진행하는 한마음 이웃나눔행사에 컵라면 100박스(60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기초푸드뱅크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코로나19시대에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금행사를 실시해 한 것.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시대에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있는 이웃들의 꺼져가는 희망의 불씨를 나눔의 실천으로 지켜주시는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님들과 함께 동참해주신 단체,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가격리자의 안전보호앱 현장 설치 지원과 임대폰 지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이송 지원 등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자가용이 없는 자가격리자의 해제 검사와 관련, 2인1조의 공무원이 군청 전용차량을 활용해 격리지와 선별진료소를 왕복 수송하는 등 PCR 검사를 위한 이송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말로 ‘중합효소 연쇄반응’이라 불리는 PCR 검사는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음성과 양성을 판정하는 검사방법이다. 자가격리자는 해제 전에 2차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의 검사 이송을 직접 지원해 줌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는 호평이다. 실제로 완주군의 자가격리자 3,884명 중에서 해제 전 검사 이송 지원을 받은 사람은 총 868명을 기록 이송지원 비율이 무려 22.3%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또 자가격리자 중 고령 등으로 안전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0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추석명절 음식장만에 필요한 식용유와 명절음식을 행복상자에 담아 저소득층 가구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비봉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밝혔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한신효)가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1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50가구에 지난 9일 멸치와 김, 물티슈 세트를 집집마다 손수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들을 1명 이상씩 추천하고 추천한 이웃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자체 회비로 멸치와 김 각 50박스를 구입하고 마마슈(대표 김경순)에서 물티슈 10박스를 후원해줘 이웃 간에 풍성한 온정이 더해졌다. 백용복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응원하겠다”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이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식을 갖고 쾌적한 주민 서비스 제공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완주군은 10일 오후 운주면 장선리 신축 현지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두세훈 전북도의원, 최등원 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운주면은 지난 2019년 12월에 새 복지센터 추진의 첫 삽을 뜬지 21개월 만에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취미 생화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센터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총 사업비 7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99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신청사는 민원실과 북카페, 목욕탕은 물론 평생학습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위원실, 중대본부, 주민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오랫동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학수고대했던 2천여 운주면 주민들을 포함해 그동안 많은 힘을 모아준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양강좌도 듣고 운동도 하시며 서로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애정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사각지대 확대에 나섰다. 10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동읍 장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 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마스크)을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가구가 많이 늘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이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화산면 소재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산면과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7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면 소재지 도로 및 인도, 생활체육공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추석을 맞아 화산면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 더욱 움츠려든 지역의 추석맞이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는 행사였다. 오영택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민들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깔끔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낸 뒤 코로나가 종식되고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8일 임시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형 공공 보육과 교육 시스템 구축’에 관한 군정질의를 하며, 대책 규모 불리기에만 치중된 현 정책을 비판했다. 유의식 의원은 “약 30년 뒤부터는 우리나라 전체 시·군·구가 모두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달 말 국회 예산정책처는 저출산 대응 사업 분석·평가’를 통해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16년간 200조원을 썼지만 대책 규모 불리기에만 치중했을 뿐 저출산 해법 찾기에는 실패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완주군도 전입 장려금 지원, 결혼축하금 지원 등의 전입 지원정책과 출산장려금 지급, 다자녀 양육지원비 지급 등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인구 증가로 연결되지는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고용에도 영향을 주며, 지난해 상반기 완주군 실업률은 2.8%로 도내에서 전주(2.9%) 다음으로 높았다. 유의식 의원은 “인구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는 이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예산 낭비와 지자체 간에 벌이는 ‘승산 없는 인구 제로섬 게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