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기본국가전북연대 공동대표들이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 2210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동대표 중 완주군민은 이기열, 박용섭, 이용일, 소병대 네명이다. 이들은 17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가 지방차별과 전북차별에 공감하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과 균형성장에 대한 정치철학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공약발표를 통해 전북지역의 소외와 동부 내륙권의 낙후에 대한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국가전북연대 대표들은 “완주군은 인구 10만 이상의 완주시로의 승격을 꿈꾸고 있지만 수도권으로의 기업 및 인구 집중으로 기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역량이 오히려 축소되고 있고 혁신도시에 일부 공공기관이 이전 효과는 기대 이하”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북지역 공약을 통해 전북을 에너지전환시대의 그린뉴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했고 완주군은 친환경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동부 내륙 지역은 산림 바이오에너지 거점으로의 육성 및 관광·체험형 산악정원 및 산림치유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완주신문]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백신접종에 여념이 없는 완주군 보건소(소장 유미경) 조합원을 찾아 업무수행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조합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올해 백신접종 겸임은 그간 완주군 공직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국가재난의 성과적인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며, “보건소 직원 120여명의 그간의 헌신적 봉사는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추석연휴 기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완공노 조합원에 대한 합당한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집행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1차 백신 접종율은 지난 14일 현재 74.1%, 2차는 50.1%로, 전국(68.2%, 41.2%)과 전북(70.4%, 46.1%)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운성 위원장은 “조합원 권익신장과 노동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동조합 주최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이투스 입시 설명회’를 내달 15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며, “고1~3학년 자녀는 물론 장차 대학진학이 예정되는 중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의
[완주신문]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천면 대표 편백숲 풀베기 작업을 최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으로 추석명절 편백숲을 방문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해 편백나무 숲길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명품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준수하고 회원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를 착용했다. 남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작업을 진행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숲길을 찾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힐링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편백숲 풀베기 및 제초작업을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작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향후 5년 동안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완주군은 16일 민·관·학이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 전문가와 군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석대 이승미 교수가 실무협의회 역할과 활동방향을 소개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희경 아동권리옹호팀장이 ‘아동친화도시 추진과 네트워크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회는 올해 12월까지 돌봄과 역량 등 6개 분과별로 활동과 정책제안 활동, 연찬회를 개최하고, 제안된 정책내용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확산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을 토대로 완주군 내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공동 액션플랜 수립과 정책을 실행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 5년,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확산을 위해 주력하겠다”며, “민관학이 함께 손을 맞잡고 다양한 혁신과 실험을 통해 더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전문가와 일반인 참여 속에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동친화 생태계 확산에 나서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떡갈비 50세트 및 사과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영선 회장은“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강명완 봉동읍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주신 봉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아동에게 시력교정 안경을 지원하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뜻깊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청소년 문화의집 온라인 방과후 프로그램 조성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완주신문]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에서는 문화적장소 탐방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은 완주 곳곳의 명소, 문화공간 등을 답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취향문화지도 제작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기획단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탐사단은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완주의 장소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탐사단은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팀이나 가족, 개인 자격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탐사활동을 통해 수집된 기록은 완주취향문화지도와 가이드북으로 제작돼 완주 자원공유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문윤걸 센터장은 “탐사단 활동을 통해 모인 기록은 완주의 지역성을 담은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 활동이 우리 지역의 공간자원을 문화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원방법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은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완주우체국(국장 임인규)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백미 10kg 35포(133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완주우체국은 매년 명절이면 복지관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해왔다. 또 봉동읍에 위치한 길도매유통도 같은 날 장애인을 위해 키친타올 및 생필품(1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길도매유통 역시 매년 “명절에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길 바란다“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완주떡메마을에서는 추석에 빠질수 없는 송편 25kg를 후원해 장애인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했다. 후원된 물품은 추가로 구입한 생필품과 함께 명절꾸러미를 포장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과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장애인 25가정에 전달했다. 조성문 복지관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날이어야 하는데 장애인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매년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완주우체국과 길도매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봉동파출소에서 16일 봉동농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감사장을 받은 농협 직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농협을 찾아오는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배포, 농협 조합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를 발송했다.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러 온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염두해두어 파출소에 확인 연락을 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본격적인 자치경찰제의 시행으로 인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경상국립대학교, 합천축협과 함께 ‘초우량대형한우 집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합천축협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료 효율성이 높고,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초우량대형한우 집단을 육성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출하된 한우 76만마리 가운데 도체중 600㎏이상인 약 1700마리(0.2%)가 대형한우로 추정된다. 초우량대형한우 집단 육성 목표는 거세우 평균 출하체중 1톤, 육질 1+등급 이상으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초우량대형한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첨단 번식기술을 적용해 집단 육성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체, 육종, 번식, 질병, 사양 등 최근까지 개발된 전반적인 신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최신 수정란 생산과 이식기술(OPU)을 투입할 예정이다. 합천축협은 초우량대형한우 연구에 필요한 가축과 장소를 제공하고, 생산성 조사에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상국립대학교 공일근 교수는 “최신 OPU 기법을 이용한 수정란 생산‧이식으로 우수 집단 육성기간을 단
[완주신문]마음꽃복지센터(센터장 서경범)은 명절을 맞이해 관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마음꽃복지센터는 15일 ‘추석 선물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음꽃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회원들, 관내 취약계층, 소외된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서경범 센터장은 “9월 한가위를 맞이해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추석 선물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한자리에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추석 선물이 따뜻한 위로가 돼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경범 센터장은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 분과장으로 지난 4월에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공모해 인식개선 교육, 정서지원프로그램, 치료비지원 등 맞춤형 사업에 선정돼 지사협에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삼례읍으로 이전하여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정 발굴 및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