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강살리기 완주네트워크(대표 김종년),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대표 김도현), 익산시해병대전우회(회장 조완호),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이 1일 삼례 신천습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신천습지를 찾는 방문객은 줄어들었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계속해야만 한다. 김종년 대표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신천습지를 보전하고 만경강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와 익산시해병대전우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 참여해준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와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일 따뜻한이웃사랑 사랑의집 고쳐주기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삼례읍의 한 가구의 갑작스런 화재발생으로 인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집 청소,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했다. 아울러 세탁기 증정 및 보일러・배관설비・싱크대 수리를 했다고 밝혔다. 윤현철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매년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 부담 등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 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지난 2016년에 도입돼 현재까지 매년 130여 건의 무료 세무 상담을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마을세무사 제도와 관련하여 연락하였음을 고지 후 상담신청을 하고 전화나 이메일 또는 더 필요시 대면으로 무료상담 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국세 및 지방세관련 내용 모두 상담 가능하며 지방세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 또한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정관리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인 푸드플랜 사업 거버넌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먹거리분과위원회의를 진행해 각 분야 참여주체들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분과별 주요의제를 집중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1일 열린 먹거리공동체분과위원회에서는 ‘공동체분과위원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주제로 위원들의 완주군 먹거리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역할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먹거리실행분과위원회에서는 ‘미래지향적 완주로컬푸드 안전관리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완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견학하며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참여위원들은 교육, 고용, 복지, 환경 등 상이한 정책들이 먹거리를 매개로 통합적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정책분과, 먹거리실행분과, 먹거리공동체분과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먹거리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성공적인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관련주체들의 참여 및 협력 네트워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소농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공
[완주신문]행정혁신의 1번지 완주군이 행정수요의 다변화에 발맞춰 유기적인 업무조정과 협업기능 강화로 능동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갈수록 복합민원이 늘고 도시행정 수요도 증가하는 등 행정수요가 다변화하고 있어 부서별 업무조정과 팀간 협업기능을 강화해 행정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정부 공모 등 정책방향이 다부처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 업무 조정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일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업무의 과다와 과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 이관과 통폐합, 칸막이 업무의 선제적 해소를 위한 소통 기능 확대 등도 완주군이 업무조정과 협업기능 강화를 검토 중인 한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군정 전반의 사전 정책조정과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민원과 관련한 사전 조정기능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서 내 현안과 협력업무가 발생할 경우 기획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신규직원에 대한 역량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의 정책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선
[완주신문]‘신(新)완주 실현’ 동력이 될 완주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가 기반시설을 마무리하며, 순항하고 있다. 1일 완주군은 군청사 주변의 ‘완주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송‧배수관 매설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단지 내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기존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용진배수지를 증설하고, 운곡지구 단지 내까지 상수도관 4.3㎞을 매설했다. 또한, 상수관 매설을 위한 도로굴착 구간 아스콘 재포장 공사도 마무리했다. 매설위치가 전주에서 봉동읍으로 향하는 주요도로인 17번국도로 연일 교통량이 많아 공사 진행 중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배려로 큰 민원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매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존 도로를 굴착해 4개월여 동안 공사가 진행됐다”며 “차량통제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지만 다행히 운곡지구 개발에 호응해주며, 적극 협조해줬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굴착으로 인한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굴착 폭 이외 1개차로 전체를 아스콘 재포장했다. 현재 운곡지구는 교량공과 하천호안공 설치가 이미 완료됐으며,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단지 지중화 공사도 마
[완주신문]완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문콕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2권역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최정례)이 지난달 30일 원주아파트 다인꿈터에서 아파트 문콕 사고 예방을 위한 ‘문콕! 하면 내 마음이 콕콕!’ 캠페인을 펼쳤다. 차량 문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이웃 간 갈등 해소는 물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주차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봉사단은 아파트 주차장에 문콕 예방 안내 현수막을 게첩했다. 또한, 아파트 주민에게 총 1300여개의 문콕 방지 도어가드를 나눴다. 제2권역 르네상스 봉사단에는 삼례 대명·우성, 봉동 코아루1·2차, 라송 센트럴카운티, 봉동주공, 제일 오투그란데, 용진 원주·대영 아파트 9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반려식물 키트를 제작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고, 8월에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 줄이기 서약 및 소음방지 슬리퍼 나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이웃소통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례 르네상스봉사단 대표는 “사소한 배려가 모여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이 나서서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1일 봉동읍 한국씨엔씨(주)를 방문해 위험물 안전관리 등 전반전인 사항을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장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완주소방서는 전북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등 민ㆍ관 합동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검사 제조소등의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검사 제조소 등내에서의 위험물 저장ㆍ취급 실태 조사 위험물 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여부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전술 전반적인 자료 공유로 소방서와 위험물 사업장간 재난 시 대응방안도 토의했다. 특히, 이번 대진단을 통해 소방관련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험물 안전관리법령에 의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위험물 사고는 평상시 관계인의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인한 후속 조치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은 지난달 28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상담·교육기관인 봉동읍 소재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대상으로 야광 팔토시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현장교육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교통관리계가 주관한 교육으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관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야간에 도로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사고 예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생활 중 교통 관련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교통약자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경찰은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단속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오는 10월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화재 및 재난상황을 대비해 알아야 할 안전상식 ‘소소심 바로알기’ 캠페인에 나섰다. '소소심+(플러스)'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완강기를 줄인 말이다.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시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 실시율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29일 완주소방서는 봉동생강골시장 일대에서 소.소.심. 바로알기 캠페인,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등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열을 올렸다. 또한 상습정체 구간인 봉동생강골시장 일대에서 화재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도 펼쳐 군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홍보로 친숙한 소방 이미지를 더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환절기에는 화재, 응급상황 등 호발률이 높아 소.소.심. 기본 안전상식을 익힘으로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각 가정에 소화기, 우리 주변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꼭 익혀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