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농협 김덕연 이사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운주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장애인 및 홀몸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덕연 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추석명절 보름달처럼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기부해 주신 백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됐다고 밝혔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완주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채용설명회를 가졌으며, ㈜로젠,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BTE는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일대일 채용정보
[완주신문]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가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회에 출전해 일반부 종합 5위, 입장상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완주군에서 출전하는 선수단은 정식 종목 34개, 시범종목 2개 총36개 종목에 770여명(선수단 505명, 임원단 265)이 출전했다. 일반부 종합 5위의 성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주요 종목으로 1위에 야구(김현수 감독), 파크골프(민국열 감독) 2개 종목과 2위는 검도(이권재 감독), 골프(서정남 감독), 마라톤(이우택 감독), 축구(이병관 감독), 태권도(이석훈 감독)의 5개 종목, 3위는 단체줄넘기(김인순 감독), 족구(김진사 감독), 줄다리기(황성만 감독), 풋살(김정남 감독), 패러글라이딩(신중건 감독) 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 시범종목으로 주짓수(이희명 감독) 1위와 승마(권승환 감독)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종준 회장은 “도내 시군 선수들과의 경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좋은 결과를 내어 기쁘다”면서 “내년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철저히 준비하고 올해보다 더 우수
[완주신문]100일간 준비한 완주군 야구대표팀이 전북도민체전에서 4일간의 사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완주군 야구팀은 익산시 야구팀과 붙어 17:10으로 이겼다. 지난달 31일 고창전을 시작으로, 1일 무주군, 7일 부안군을 상대로 이겨 군부를 평정하고 다음날 8일 시부 1위인 익산을 꺾었다. 김현수 감독과 손경일 코치의 리더쉽이 팀을 하나로 만든 게 우승의 비결로 전해진다. 완주야구협회 조성우 운영이사는 “단 한 경기도 쉬운 경기가 없었다”며, “한땀 한땀 모여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뿐만 아니라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까지 보태져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완주 야구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 야구팀의 시군통합 우승은 이번이 최초다.
[완주신문]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가 전북도민체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7일 순창군에서 열린 장애물 80클래스 일반부에서 완주승마협회 김정연 선수와 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 ‘상관이’가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상관이는 지난달 10일 구입한 말로, 짧은 연습기간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서 성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완주군 관계자는 “상관이가 완주군에 온 지 얼마 안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완주군 공공승마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3위는 실격으로 1, 2위만 수상할 수 있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6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완주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의 위촉식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9조’에 따라 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회다. 이번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세부이행계획,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완주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 등을 검토해서 군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이서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6만 3000원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이장협의회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백 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면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완주신문]운주면 운주계곡상가번영회가 운주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운주계곡상가번영회는 궁오 상가번영회, 금당리 상가번영회, 고당리 상가번영회의 상가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규 대표는 “함께 살기 좋은 운주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 주신 운주계곡 상가번영회 상가번영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지역 주민분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대한민국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완주군에 모두 모였다. 9일 완주군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간담회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안 회의에 이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사업 완성도 제고와 향후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TR,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등 정부 출연 기관과 도내 소재 대학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에 소재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정부의 수소사업 동향과 기업의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택 한국수소연합 실장과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김범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수소사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수소전문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영석 한국에너
[완주신문]삼례읍 비비정마을 공동체가 지난 6일 비비정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490kg에 상당하는 찹쌀을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응원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비비정마을 공동체는 비비정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마을법인으로 평소에도 마을의 경관개선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행사를 마련해준 비비정마을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