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감성여행도시 관광홍보 영상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8월 완주군은 전국에서 유튜버 활동가들 모집했고, 이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9월에서 11월까지 완주를 직접 방문해 완주만의 멋과 맛 등 매력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온라인으로 이뤄진 최종 발표회에서는 시연회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했다. 또한, 우수작들의 발표도 이뤄졌다. 참여한 활동가들은 대부분 서울과 경기 등에 거주하고 있으며, 완주를 처음 방문한 경우가 많아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하게 담아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청정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내기도 하고,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추천 관광지, 신나는 댄스를 접목한 관광지 소개,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을 위한 열린관광지 등이 다양하게 담아냈다. 최우수상에는 ‘오늘도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는 서울의 박재현씨로 <당신의 완주를 기다립니다! 액티비티, 식도락, 촌캉스>라는 제목으로 완주여행의 3가지 특색을 담아냈다. 우수상으로는 지현진(채널 Hoon 훈)씨의 <감성충만 완주 인생샷 명소 Top3>, ‘함정균(함박TV)’의 <휠체어도 문
[완주신문]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회 연속 전국 1위로 올라섰다. 15일 완주군은 서울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2017년 1위, 2019년 1위에 이어 2021년에도 1위에 올라서 3회 연속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A~E)으로 나눠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2019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E그룹(군 단위 77개)에 속해 1위를 달성했다. 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과 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1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주민 만족도 조사와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를 도입하고 이를 군에서 직접운영하는
[완주신문]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리빙랩을 통해 대과형 딸기 ‘킹스베리’를 재배하고 수출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일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클로렐라 처리를 통한 흰가루병 감소와 꿀벌 피해 저감 화분매개용 꿀벌의 표준화 관리기술 GAP 실천기술 수확용 완충 운반차와 라텍스 재질의 수출용 포장 등이다. 클로렐라 대량배양 최적화 기술을 통해 ‘킹스베리’ 경도를 10∼30% 높이고, 흰가루병 발생은 20∼24% 줄일 수 있었다. 약제 사용을 줄인 친환경 처리 덕분에 꿀벌 피해가 감소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화분매개 전용 벌통을 통한 온도와 먹이 관리로 겨울철 딸기 상품 비율은 6% 높아졌으며, 꿀벌 수명도 56일 늘었다. 또한, ‘킹스베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술 상담(컨설팅), 인증 교육, 지침서 제공 등 실천 기술을 지원해 집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완충 운반차와 라텍스 재질의 수출용 포장재를 개발해 수확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상품화 과일 비율(5∼10%)을 최대 1%까지 낮췄다. 이를 통해 흰가루병에 취약하고, 수분이 잘되지 않으면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는 ‘킹스베리’ 재배 문제를 쉽
[완주신문]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을 정비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간판개선사업은 1업소 1간판 원칙하에 특색 없고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정비에 나선다. 약 820m의 삼례 사거리~(구)삼례역 구간 37개동 73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와 문화예술촌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간판개선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노후 건물 입면 개선 및 주변 경관 개선도 병행한다. 김종만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자리 잡아 거리 내 업소 및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군 전부서가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현장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이날 오전 8시에 삼례읍 등 13개 읍‧면에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 다함께 동참 등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적모임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종교‧행사 비대면 실시 권고를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일상생활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저지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기본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의 쌀 나눔 실천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철쭉봉사단은 최근 쌀 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원들이 관내 꽃길조성 등의 근로에 참여해 얻은 소득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쌀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추석 30포에 이어 올해에만 80포를 기부했다. 이옥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어지는 철쭉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3세대 이상 가정에 이불을 나눔했다. 14일 삼례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와 로타리클럽은 관내 3세대이상 가정 20여가구에 겨울철 이불을 지원했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협조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고 전했다. 윤현철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항상 연말이 되면 추운 날씨 탓으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더욱 춥고 몸도 움츠려든다”며 “이번 이불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지역에 나눔에 앞장서는 삼례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14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총 5개 부문 특별상 중 취약농업인 배려, 소비자소통 2개 부문을 휩쓰는 저력도 보여줬다. 특별상 부문에서 한 지자체가 2관왕을 차지한 것도 유일하다. 로컬푸드 지수는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관련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17개 항목 평가, 6가지 등급(S-A-B-C-D-E)을 부여한다. 완주군은 지난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를 개장하고,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 최대매출의 기록을 세우며 관련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소·고령농, 가족농 중심의 로컬푸드 정책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아왔으며 2019년 먹거리정책과를 신설해 먹거리 생산·유통은 물론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먹거리순환 종합
[완주신문]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검은 호랑이띠의 해인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 수소경제 1번지 실현, 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 역사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10대 군정계획의 힘찬 활시위를 당기게 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군민행복을 위해 역량을 총결집한 결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호남 유일 법정문화도시 선정, 코로나19 완주형 방역시스템 구축, 12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 수상,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이를 토대로 임인년 새해에도 K-방역을 선도하는 완주형 방역시스템 강화를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에 적극 나서고 수소경제 육성과 ‘완주’다운 공동체 문화도시 추진, 3대 친화도시 선도, 군민중심의 자치군정 추진 등 10대 계획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완주형 단계적 일상회복 종합대책’을 추진해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사업에 불을 붙이고,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전 군민 백신 접종률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포용정책을 확대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2일 홀로어르신 등에게 고기를 전달했다. 삼례성결교회장로회에서 100가정을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돈육 200근을 합동으로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고기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전 회장도 “겨울철을 맞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