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잡고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확산 모델 구축에 나섰다. 24일 완주군은 LX와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서로의 정보를 공유·반영하는 살아있는 가상세계로,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도시 주요건물인 콩쥐팥쥐도서관, 이서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실내공간정보(LOD4) 구축과 IoT 연계를 통한 공공시설 재해재난 긴급대응 서비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공간 분석서비스, 환경정보 가시화 서비스 등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정데이터·현상정보(IoT)를 통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 및 현실제어도 가능하다. 이번에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사업은 국비 3억원이 투입돼 2022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LX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혁신도시에 디지털트윈을 적극 도입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혁신도시 주도형 한국판 뉴딜’의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보육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4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지난 23일 2021년 완주군 보육발전 유공자에 10명에 대한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보육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상선교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10명의 보육교직원은 보육품질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완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변종바이러스(오미크론)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육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와 완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23일 비봉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함께사는 집’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식은 코로나19를 우려해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됐으며 권현주 완주경찰서장, 양현섭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및 조종환 ‘함께사는집’ 원장 등이 참석해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해당 시설은 중증 성인 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총 30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품 전달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위문 장소로 지정됐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희망을 주는 든든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완주군은 마음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 마음사랑병원이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5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의 마음사랑병원 이사장,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완주군은 기존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공고하고, 적격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예산수행 계획, 지역연계 등을 검토해 마음사랑병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성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음사랑병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 사업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완주신문]경천면 구재마을 이장선거 투표제지 여부에 대한 상반된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23일 구재마을 이장선거를 진행한 김종촌 개발위원장은 “선거에 불복하는 일부 주민들이 투표를 제지했다고 하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종촌 위원장에 따르면 선거가 치러진 18일 오후 A씨를 포함한 7명이 투표를 위해 마을회관을 찾았다. 하지만 이들은 사전에 합의된 선거인명부 43명에 속하지 않았다. 구재마을 규약에는 2년이상 거주자에게만 투표권을 준다고 돼 있다. 이를 근거로 구재마을에서 따로 만든 43명 선거인명부로 선거를 하기로 했다. 단, 이의를 제기하는 주민이 있을 경우 ‘완주군 분리의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투표를 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해당 규칙에 따른 행정에서 제시한 선거인은 73명이다. 관련 규칙 제3조 4항에는 ‘이장 선출시에는 최초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3개월 전부터 해당 마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별 주민(세대 1명) 과반수 참석과 참석인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해당 규칙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이장의 임명)에 따른 것이다. 김종촌 위원장은 A씨의 투표 참여 요구에 선거위원들과 상
[완주신문]화산면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2021년에 따뜻한 손길로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23일 화산면에 따르면 관내에는 개인 및 단체에서 지정기탁금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후원금품이 답지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국모 후원자는 “감사 편지를 받고 기분이 좋아지고 저절로 미소가 나와 나도 모르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계속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늘 변치 않는 나눔을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과 이서면 모임인 솔바람이 이서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3일 이서면에 따르면 솔바람은 저소득층 6가구에 후원금 120만원을 전했다. 솔바람은 삼례와 이서의 발전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사활동, 소외계층 돕기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지향상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솔바람 회원인 윤수봉 군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솔바람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올해에만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보건복지부(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행정안전부(사회적경제 우수사례) 3개 부처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수상을 함으로써 전국지자체 유일 사회적경제분야 다부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완주 소셜굿즈 2025플랜’을 기조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확충 ▲성장단계별 기업지원과 판로지원 ▲민관협치 ▲사회적경제조직 공간조성 등의 다양한 정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소셜굿스 혁신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마을자치연금 도입 및 기금 운용 등으로 기반을 확충하고, 320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면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라이브쇼핑을 진행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1.6배를 달성하는 성과를
[완주신문]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이 완주군 봉동읍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23일 봉동읍은 완주군산림조합이 지난 22일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생필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생필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봉동희망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원, 산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11사회소통기금에 2016년부터 매년 총 3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필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를 위해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가게에 후원을 해주신 완주군산림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복지소외계층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인 완주푸드플랜이 각 지역 푸드플랜 참여주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탄력 받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 종합토론회를 진행하고, 지역별 푸드플랜 추진사례 공유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실천학교는 지난 5월 완주에서 제1차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 토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청양군 현장토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온라인 포럼 등 총 5차례 진행됐다. 2021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는 24개 시군 5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완주푸드플랜 성과 확산 및 지역푸드플랜 추진 중인 지자체 공무원, 활동가, 전문가 등과 상호교류하며 지역연계 활동을 통한 농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종합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의 ‘로컬푸드, 푸드플랜 걸어온 길’을 시작으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를 포함한 패널토론자 12인이 토론에 나섰다. 각 현장에서 축적되어 온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 상 어려움을 나누며 협업을 통해 발전된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