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올해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인상되며, 호국보훈수당이 인상된다. 또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통합돼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완주군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사회복지 분야 주요 제도 변화’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 제도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물가 변동율(2.5%)을 반영하여 1월 지급분부터 종전보다 월 최대 307,500원까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인상 지원되며, 호국보훈대상자의 예후를 위해 호국보훈수당이 종전의 월 6만 원에서 2만원 인상된 월 8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희망저축계좌 Ⅰ’과 ‘희망저축계좌 Ⅱ’, ‘청녀내일저축계좌’ 등 3개 통장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종전까지만 해도 ‘희망키움통장 Ⅰ(생계, 의료)’과 ‘희망키움통장 Ⅱ(주거, 교육 차상위)’, 내일키움통장(자활), 청년희망 키움통장(생계), 청년저축계좌(주거, 교육, 차상위) 등 5개의 통장으로 나뉘어 있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종전의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를 합친 것으로, 중위소득 50~10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기초연금 대상도 올해부터
[완주신문]완주군은 2022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2371건, 2억3천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지역 경제 규모 확장 및 활성화로 지난해보다 2천만원, 8.3% 증가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 허가를 받은 자가 대상이며, 무선국, 병원, 음식점 등 면허 종류나 사업장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한다. 특히, 자경농민이 경작할 목적으로 받는 도로점용, 하천점용 및 공유수면점용의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 면제 제도가 2021년 12월 31일 일몰기한이 만료되어 534건, 8백만원을 과세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나 납기 말일이 휴일인 관계로 2월 3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안내전화 ARS(1588-2561),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위택스)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세입통합무인수납기(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기간 내 납부 당부드리며, 지방세 납부 관련 다양한 편의제공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완주신문]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가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서 독거노인인 등 3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는 3년 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치 나눔 봉사, 반찬 나눔 봉사 등을 계획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관면장(이종일)은 “연탄은 여전히 이웃들의 중요한 난방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뜻한 정성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대상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1~3학년)과 초등 고학년(4~6) 각 1개 과정으로 10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1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 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가이젤상 수상작 활용 영어도서 독후활동을 추진하여 읽기를 시작하는 영어 초급 아동들을 위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또한 초등 고학년 대상, ‘한 뼘 서평과 동화테라피’를 주제로 동화읽기와 서평쓰기를 진행하고 쓰기와 그리기 과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생각그물 넓히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이애희 소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율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은 2022년도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 및 모집인원은 딸기전문가 20명, 청년농업인 20명, 드론산업 20명으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세 개 과정 모두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며, 딸기전문가 과정은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재배희망자이며, 청년농업인 과정은 만45세 미만 청년농업인 (독립경영예정자 포함)으로 1977.1.1 이후 출생자만 지원가능하며, 드론산업 과정은 농업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입학원서 및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교육과 대면교육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교육자료집 제작·배부, 모바일 교육 정보 공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21~26회 10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농가포장현장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완주신문]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국영석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1일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위원장은 ‘완주에서 완주하는 청년완주’를 위해 △완주군 청년통합지원센터 설립 △우석대학교 유휴공간 연계 청년창업공간 마련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함께주택 조성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완주형 청년일자리 모바일플랫폼 구축 △청년 로컬컨텐츠개발 및 지원사업 △지역과 상생하는 라이더협동조합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국 위원장은 “대한민국 행복수도 완주를 위해 미래 완주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갈 만한 완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새로운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들 스스로 정책과 사업을 만들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 완주군 청년정책은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 청년거점공간, 청년쉐어하우스, 사회적 일자리 연계, 각종 위원회 청년할당제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적지 않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당사자 주도성, 실효성, 지속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책대안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새해 젖소 개량을 이끌어 나갈 한국형 보증씨수소 3마리, ‘티오피(H-682)’, ‘롤렉스(H-684)’, ‘굿쉐이프(H-668)’ 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티오피’는 17마리 씨수소 가운데 종합 유전능력 지수(KTPI)가 가장 높았다. 특히 유지방량(32.79kg), 유단백량(27.85kg)에서 우수한 유전 능력을 보였다. ‘롤렉스’는 종합 유전능력 지수가 두 번째로 높았다. 몸을 지탱하는 형질인 지제 지수가 높아 지제 개량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쉐이프’는 우유 생산량은 많지 않았지만, 체형 종합 점수와 유방 지수가 가장 높았다. 젖소 보증씨수소는 종합 유전능력 지수를 기반으로 선발하지만, 최근 체형 개량을 원하는 농가가 많아 이번에는 체형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씨수소 ‘굿쉐이프’를 선발했다. 새로 뽑은 젖소 보증씨수소 정액은 3월부터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판매된다. 보증씨수소의 자세한 유전능력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3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젖소 보증씨수소의 선발과 정액 생산, 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하
[완주신문]작년 연말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에게 동상면 이웃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월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재산피해를 입은 학동마을 장용철(62)씨에게는 무척이나 추운 겨울이었다. 이런 장씨의 어려운 처지가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고 지난 10일 동상면 이장단을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부녀회와 의용소방대, 향토기업인 동상면 사람들, 수만리 향우회, 동상면사무소 직원 등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0여만원을 장씨에게 전달했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변변한 기업하나 없는 동상면에 기적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다 같이 어려운 처지의 주민들이지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연대하며 동상면민의 단합된 힘과 따뜻한 정을 보여준 면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최정숙씨가 올해도 50만원을 기부했다. 최정숙씨은 용신마을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60대 어르신으로 수년전부터 상관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초 50만원씩 후원을 해왔다. 최 씨는 “큰돈이 아닌 적은 금액을 기부한다”며 멋쩍게 웃으시며 조용히 봉투를 건내고 사라졌다. 또한 며칠전에는 본인의 신원을 밝히기를 꺼리는 관내 한 젊은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만원을 기부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위원장 엄남숙)는 지난 10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부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모인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엄남숙 여성위원장은 “매년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매주 완주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부동산상담 재능기부를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으로 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