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6일차인 19일 봉동읍과 용진읍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인구 2만6400여명의 봉동읍은 14개 리에 87개의 분리, 222개 반을 행정구역으로 하며, 생강과 양배추, 대파, 화훼, 포도, 벼 등의 특산품을 갖고 있다. 특히 완주산단과 과학산단, 테크노밸리 등 완주지역 산단과 기업들이 집중돼 있어 완주군의 경제심장이라 할 수 있다. 박성일 군수는 이어 오후에는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마을공동체와 로컬푸드 1호 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용진읍은 인구 6900여 명에 3400여세대가 7개 리 40개 분리의 행정구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주요 특산품으로는 복숭아와 상추, 한우, 벼 등이 있다. 완주군은 이날 봉동읍과 용진읍 연초 방문과 관련해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선거법상 허용 범
[완주신문]제30대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이 17일 취임과 동시에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각과 및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삼 찰서장이 직원들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이 신임 완주서장에게 바라는 점, 업무에 대한 고충 등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며 진행했다.박종삼 서장은 “직원동료분들의 의견과 고충을 들으니 얼마나 고생하면서 일하는지 충분히 느꼈다”며, “완주서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경찰의 소명을 다하고 지역실정과 직원동료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화합의 완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종삼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 후, 총경으로 승진한 이래 무주경찰서장, 전북청 수사부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설명절 연휴 장사시설을 휴관하고, 미리성묘 방역대책 및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장사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오는 19일부터 성묘객 분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월 28일까지 ‘설명절 미리 성묘’ 기간으로 정하고 최소인원 4명만 방문을 제한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완주군공설공원묘지를 클릭하고 일정, 신청자 정보입력 후 예약이 가능하며 1일 400건(오전 200건/오후 200건)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여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에서 안치사진을 신청하면, 장사시설에 실제 안치된 모습을 촬영 후 신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 장사시설 관계자는 “가급적 명절연휴 기간에는 공원묘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미리 성묘 방역대책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이 검정고시 합격 등 학업에 복귀하거나 운전면허 취득 등 사회에 진입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청소년상담센터의 각종 지원 서비스 중에서 상담지원과 자립지원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위원회(위원장 김성명 부군수)’에 전날 제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실적과 2022년 계획’ 자료에서 18일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난해 학업복귀자 21명을 분석한 결과 검정고시 합격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급학교 진학과 대안학교 진학이 각각 3명과 2명이었다. 나머지 1명은 정규학교 복귀로 나타났다. 사회진입 성과(21명)로는 운전면허증 취득 등 자격증 취득이 14명으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으며, 취업 4명, 직업역량 강화 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학교 밖 청소년 3명 중 2명가량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학업에 복귀하거나 운전면허를 취득해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로 진입하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완주신문]후백제 왕도권역인 완주군 지역에 후백제 문화유산과 관련해 15개소의 유적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발굴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 1세미나실에서 열린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 “후백제 왕도권역인 완주군이 후백제 문화유산 현황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봉림사지와 용계산성을 포함한 15개소의 유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구전으로만 전해진 봉림사지의 실체를 최초로 실증했다”며 “올해는 용계산성의 발굴조사를 추진하는 등 후백제 문화를 체계적으로 밝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림사지 삼존불을 실물 크기로 복제해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된 후 백제 특별전에 활용하는 등 지역 후백제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성일 군수는 “완주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지금의 전주와 완산주를 이뤘고, 통일신라 말에 완산주는 백제 부흥과 후삼국 통일을 꿈끈 견훤과 후백제 사람들에 의해 후백제의 수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옛 교통로로 후백제의 왕실사찰 봉림사지
[완주신문]완주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하고 5년 이내 지원받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총 사업비의 70~90%까지 최대 5천만원 범위 내에서 규모별 차등 지원한다. 완주군은 지원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공동주택 단지별 중복지원 검증 강화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지난해 3월 5년 이내에 다시 지원받을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입주민의 의사결정 및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 투표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투표 서비스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접수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완주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노후공용시설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삼례역에서 소방현장 활동사진 전시회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문화의식을 고취시켜 전방위적인 화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군민들의 소통과 이동이 많은 삼례역 등 다중밀집 지역을 선정해 가시성을 높여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화재, 구조, 구급 현장을 담은 사진과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 그림 등 총 15점의 작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겨울철 안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축산 농장에 설치된 신발 소독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가축 질병 병원체 등 오염균이 축사로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발 소독조는 축사로 진입하는 모든 출입구에 설치되어 오염균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작업자는 축사로 들어가기 전 내부 장화로 갈아 신고 신발 소독조에서 장화를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신발 소독조에 장화를 담그고 제자리에서 걸으면서 장화가 소독액에 충분히 잠기게 해 오염균을 제거한다. 장화를 소독하기 전과 소독하고 난 후의 대장균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오염된 장화를 한번 담갔다 뺀 경우에는 7.4%의 대장균이 검출됐다. 반면 장화를 담그고 제자리걸음을 5회 실시한 후 뺐을 때는 대장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장화가 분변 등 유기물로 오염된 경우에는 미리 물로 깨끗이 씻어 낸 다음 신발 소독조에 담가야 한다. 신발 소독조의 소독액이 유기물에 오염되면 소독 효과가 낮아지므로 소독액이 오염되면 즉시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발 소독조의 소독 효과를 높이려면, 소독액의 희석배율과 교체 주기 등을 알맞게 관리해야 한다. 소독제를 희석할 때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적정 배율을 잘 지켜야 한다. 4도(℃)
[완주신문]완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는 17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62차 정기총회와 제3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30대 회장에는 34년간 재향군인회에서 향군회관건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29대 김경원 회장이 재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50명이내의 회원이 방역수칙에 준수하며 실시됐다. 김경원 회장은 “국내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완주군에서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도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31개 업종 3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을 대상으로 전북도가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함에 의해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받은 음식점과 숙박시설, 종교시설, 체육시설, 이미용업, 학원·교습소 등 31개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폐업중인 상태가 아니거나 2020년 5월 1일 이후 휴업 중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전북도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시설 영업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완주지역 내 지원 대상은 3009개소로 알려졌다.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원금액은 1개소 당 8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시설대표가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다. 가족이 신청할 경우 여기에 통합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행정명령 조치위반자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