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 물고기마을 류병덕 회장이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선정한 ‘2021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22일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는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남종현 발명문화센터대평홀에서 한해동안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류병덕 회장은 40년 넘는 세월을 3대에 걸쳐 이어온 어업을 생명체공유문화관광으로 발전시켜 세상을 치유하고 사회적으로 공유시켜 감성시대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분야별 수상자는 ▲국위선양 부문 고진영 국가대표 골프선수 ▲인재육성 부문 김종백 (사)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 ▲바이오산업 부문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이사 ▲지역경제 부문 박준희 관악구청장 ▲국위선양 부문 손흥민 토트넘 축구선수 ▲예술문화 부문 송태홍 동호갤러리 대표 ▲행정혁신 부문 오세훈 서울시장 ▲행정복지 부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의료지원 부문 유승흠 (재)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대중예술 부문 이자연 (사)대한가수협회 회장 ▲언론발전 부문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겸 부사장 ▲교육혁신 부문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문화예술
[완주신문]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천호성이 당선됐다. 21일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단일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그 동안 함께 경쟁했던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도 함께 했다. 이번 단일후보는 도민여론조사 30%와 선출위원 투표 70%를 합산해 결정됐다. 20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됐으며, 12만4763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된 선출위 회원 투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선출위 회원 최종 투표율은 30.40%(3만7922명)로 집계됐다. 천호성 교수는 여론조사와 회원 투표 합계 36.98%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4.80%의 지지를 받은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이,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은 25.20%를 얻는데 그쳤다. 천호성 교수는 “함께해주신 도민들과 선출위원, 교육가족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함께 경쟁했던 차상철, 이항근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전북교육에서도 초·중등 교육현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전기능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금융기관·편의점·무인점포·전통시장 등 명절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교육 캠페인 등을 펼쳐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완주경찰서는 112 신고에 대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초동대응 철저와 주민의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에 대한 집중적 형사활동 등을 통해 설 명절 치안을 위한 전기능 종합치안체계를 구축한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해 주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메타버스의 새로운 시대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춰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가상세계를 간접 체험하는 디지털 워크숍을 운영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하루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함께 청소년들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메타버스의 호기심과 흥미를 가실 수 있도록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교육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기반의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레고모양의 자신의 아바타가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사용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놀이업무를 하는 등 현실의 활동을 그대로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메타버스 이해하기 △로블록스 플레이어 설치하고 메뉴와 기능 살펴보기 △가상공간, 건물 등 디자인하기 △블록파트를 사용해 나만의 가상공간 만들기 등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 한정으로 우선선발 된다. 참여희망자는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메타버스 교육생 모집공고문 확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완주신문]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쏟아 붓기로 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 감소로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들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자활사업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자활지원 사업 예산은 △읍면 자활 근로사업에 2억8306만원 △자활지원 민간위탁 지원 16억2942만원 △자활장려금 2476만원 등이다. 자활 근로사업은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유형으로는 군이 직접 시행하는 직영 사업인 근로유지형과 복지도우미형이 있고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자활도우미형,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등이 있다. 근로유지형은 지자체에서 지역 환경 정비와 공공시설물 관리를 보조하는 업무를 말하며, 인턴·도우미형은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사업을 뜻한다. 또 시장진입형은 도시락
[완주신문]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이달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주 바로밀은 지난해 추석 밀키트에 섭산적, 송편, 잡채 등 완주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린 제품들로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와 향토음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에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지역 식품기업들의 상품을 연계 협력하여 완주 떡갈비 세트, 갈비찜, 떡국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상품은 지역의 총 4개 업체가 연계하여 밀키트를 구성했다. 업체는 황금연못, 진민푸드, 휴닛, 홀썸이 참여했다. 선물세트 구매 방법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통해 1월 한 달 동안 가능하며, 수령 방법은 택배 발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택배 배송은 20일부터 27일 기간에만 주문과 동시에 발송된다. 상품 구성 및 출고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바로밀 온라인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일을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 단체 주문 및 지역 상품권 사용 등은 완주신활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은 간편식, 치유 음료 등을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W푸드테라피센
[완주신문]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정비에 나섰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제설 작업과 한파로 인한 포장도 노면(포트홀)보수, 훼손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 비치 상태 점검, 불법간판 및 현수막 제거 등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위봉재, 모래재 등 주요 고개지역, 응달지역, 교량 등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강설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지속된 강설과 한파로 도로가 많이 파손돼 지속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설 연휴 이전 도로정비를 완료하고 비상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용진읍 소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한 주민 송재현(51)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라고 21일 밝혔다.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35동원자원단 소속 사무관인 송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50분경 거주 중인 아파트에 화재 사이렌 소리가 울려 주변을 살펴보니, 아랫집(5층)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송씨는 119에 신고 후 아랫집으로 내려가 주방 가스레인지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관계인을 대피시키고, 비치된 소화기 2대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해 인명·재산 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러세대가 거주한 공동주택 특성상 초기 진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대형 화재로 발전해 큰 피해를 낳을 뻔했으나 신속한 대처가 피해를 막아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은 “유공자의 빠른 판단과 초기 진압 활동이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유공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떡 400kg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떡은 완주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 21곳에 전달됐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완주군에 설맞이 떡국 꾸러미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일 완주군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떡국 떡, 소고기, 달걀, 멸치 등으로 채워진 꾸러미 상자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국이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