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의원에 도전하는 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중앙정치와 단체장 선거에 비해 기초의회 의원들에 대한 관심은 늘 저조했다. 하지만 행정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야 말로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지역에서 관심과 응원 및 질책이 필요하다. 이에 본지에서 군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만나 출마 이유와 당선 시 행보 등에 대해 물어봤다. 보도는 인터뷰 순서대로 진행한다.<편집자주>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 현재 용진읍 용봉마을에 살고 있다. 여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기에서 살고 있다. ▲ 봉동・용진 지역구로 출마한다. 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 봉동읍은 공업과 앞으로 수소도시가 형성될 것이다. 또 그간 농업이 중심이었다. 공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용진은 용진교차로 교통체증 해결이 시급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농업이 활성화 되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 이번 출마는 첫 도전인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 2006년에 민주당으로 출마한 적이 있으나 당선되지는 못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질서가 바로 잡히지 않고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0일 밤 공직선거후보자 추첨 심사 제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도의원 경선자로, 완주군은 1선거구만 경선을 하고 2선거구는 단수 후보자가 결정됐다. 1선거구는 윤수봉・정종윤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가 될 예정이다. 2선거구는 권요안 예비후보가 단독 출마해 심사를 통과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 생일을 맞는 대상자에게 생신 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복지센터는 생신잔치를 열기 전 미리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방역지침을 설명하고, 자가 키트로 검사를 진행한 후에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아울러 복지센터는 정성껏 차린 음식과 케이크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자녀들도 이렇게 차려주기 힘든데, 맛있는 음식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즐거워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의 접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조법은 소유권보존등기(등기 개설)가 되어있지 않거나 대장상 소유자와 실제 소유자가 불일치하는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간편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가능하게 하고자 시행됐다. 신청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돼 있는 토지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건물로, 1995년 6월 30일 이전의 상속·매매·증여·교환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소유권이 이전된 부동산 또는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미등기 부동산)이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위한 확인서 발급 신청은 확인서발급신청서 2부, 법 시행 전 또는 시행 중 토지 소재지 읍·면장으로부터 위촉받은 보증인(5인)이 발급한 보증서 1부, 토지(임야)대장, 등기부등본 등을 갖춰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시·군의 현장조사 및 상속인조사 후 공고기간 2개월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전주지방법원 등기소)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이어 이번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생활개선회(회장 한숙화)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개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19일 상관면에 따르면 최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관내 유개승강장의 매연, 흙먼지, 염화칼슘 잔재물 등 오염물질을 청소하고, 승강장에 붙여져 있던 광고 전단지와 스티커를 제거했다. 아울러 승강장 정비와 함께 면 소재지와 국도 17호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한숙화 회장은 “앞으로도 버스승강장과 도로주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결한 상관면이 되도록 생활개선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일 상관면장은 “최근 2단계 지간선제 시행과 마을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겨우내 방치된 승강장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정비함으로써,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회의를 갖고,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 행복빨래방 운영, 소중한 너~해피버스데이 사업, 가정의 달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세부적인 역할 분담과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철진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학부 교수를 초빙해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방법에 대한 이론과 위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내용에 대한 강의도 실시됐다. 마을복지계획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형 읍면 단위 복지계획이다. 국인숙 위원장은 “위원들 한 분 한 분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동읍 만들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 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복
[완주신문]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자체 개발한 해충 발육 모형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활용해 돌발해충 3종의 발생권역별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했다.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2.7도로 평년(2.3도)보다 0.4도 높게 나타났다.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중‧하순 무렵의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분석 결과, 돌발해충은 전남‧경남지역에서 5월 17~21일경, 그 외 지역은 5월 22~27일경에 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과 비교해 1~2일 빠르고 작년보다는 4~6일 늦은 것이다. 이들 해충 발생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부적으로 많이 발생하거나 신규 유입 지역에서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예찰과 제때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산수유, 감, 사과, 대추에, 미국선녀벌레는 단감, 매실, 콩, 인삼에 심각한 피해를 주며, 꽃매미는 포도나무를 포함해 11종 이상의 과수에 피해를 준다. 방제용 약제는 갈색날개매미충 55품목 미국선녀벌레 73품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이달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무장애 1번지 완주군’을 만들어가는 장애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8,041명에 달하는 완주군의 등록장애인이 차별과 불편함없이 생활하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완주군을 ‘무장애 1번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관 조속 착공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 적극 대응 △무장애 공공시설 및 관광지 확충 △무장애 투표소 도입 △직업재활시설 활성화 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상향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이 예비후보는 봉동읍 생강골공원 부근에 조성되는 장애인체육관이 상반기 내에 첫 삽을 뜨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600㎡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지는 장애인체육관은 98억원을 들여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통합 체육시설 개념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형이면서도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복합문화지구의 ‘무장애
[완주신문]국영석・두세훈・유희태・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 4명이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심사결과를 통과했다. 18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도당은 “본 발표에 대한 재심청구는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과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손안나)은 18일 만경강 신천습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만경강을 거쳐 새만금으로 흘러가는 플라스틱ㆍ폐비닐ㆍ스트로폼ㆍ병ㆍ건축폐기물 등 쓰레기를 치웠다. 윤현철 회장은 “무분별한 개발로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이 몸살을 앓게 됐고 이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매년 4회 이상 신천습지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