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생활권 단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완주군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해 완주군의 새로운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권역별 생활SOC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으로 지역의 미래상을 생활권 단위, 공간 단위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정책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리형 지리구조로 이루어진 완주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권계획을 통해 좀 더 촘촘한 완주군의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간의 균형발전과 격차를 줄일 수 있으며 생활SOC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 예비후보는 “계획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교통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한다면 더 많은 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생활권계획 수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완주군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주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노인을 위한 ‘마음을 잇다! 행복이 있다!’ 행사를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다. 복지관은 독거노인 중 중증장애인 30명을 선정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직원의 방문을 받은 장애인 최모 씨는 “평소 혼자 외출은 꿈도 못 꾼다”며, “그런 나에게 방문해 긴 시간동안 대화를 하고 나를 걱정해 주는 모습은 마치 부모에게 하는 듯 해 마음이 너무 흐뭇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은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대비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환경 시설을 미리 점검해 예기치 못한 폭염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방형 축사에 설치된 송풍팬,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안개분무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또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지붕에 단열 페인트를 칠한다. 여름철 바람이 주로 불어오는 방향을 고려해 송풍팬 설치 각도를 조정하고 주변 장애물을 제거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길을 만들어 준다. 안개분무 시설을 사용할 때는 송풍팬을 함께 사용해 되도록 바닥이 젖지 않거나 빨리 마를 수 있게 하여 축사 내부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그늘막이 오래되고 낡았으면 열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새것으로 교체하고 지붕에 칠하는 단열 페인트는 해마다 새로 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밀폐형 축사에 설치된 쿨링패드(냉각판), 에어컨 같은 냉방 설비가 잘 작동하
[완주신문]꽃가루받이(수분)에 꿀벌을 주로 사용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화분매개벌 공급과 안정적인 열매 달림(착과)을 위한 현장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겨울 발생한 꿀벌 집단(봉군) 소실․폐사로 꿀벌 구입에 차질이 생긴 시설원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화분매개벌 수급 파악과 물량 알선, 현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농진청이 전국 도(道)농업기술원과 과채류 주산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화분매개벌 수요를 조사한 결과, 15개 시․군 156농가(수요량: 1276통)에서 화분매개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화분매개용꿀벌 생산자협의회’, ‘뒤영벌협의회’ 에 속한 22개 업체에서 6230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물량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진청은 현재까지(지난달 26일) 화분매개벌 알선을 통해 60농가에 580여 통을 공급했다. 화분매개벌 수요가 높은 전북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배정했으며, 5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박․참외 같은 시설과채류 작물의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위해 온실 환경 관리, 화분매개벌을 활용한 수정 관리 등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심사결과를 두고 완주군가(삼례·이서) 지역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서면에서 출마했으나 경선 참여 심사에서 탈락한 송현수 예비후보는 같은 이서면에서 출마한 A씨가 심사를 통과했으나 특별한 사유없이 사퇴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예비후보에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송현수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경선 심사를 통과하고도 스스로 사퇴한 후보를 채택하고 20년 넘게 민주당 활동을 한 본인은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이서지역은 예비후보가 한명만 남게 됐다”면서 “삼례지역은 전략공천으로 이경애 예비후보가 올라 있는 만큼 삼례지역은 두명이 경쟁을 하고 이서지역은 한명이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적합도 조사 결과는 미공개 정보인데, 특정 후보가 이를 유권자들에게 말하면서 본인 지지를 요청한 사실이 있다”며, “이는 당헌당규 상 금지된 선거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공천 파행은 열심히 정당 활동을 해 온 당원들에게 허탈감과 박탈감만 준다”면서 “불공정한 경선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 개정된 지방세 내용을 정리한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를 발간해 군청 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2 지방세 안내책자에는 △경형승용자동차 취득세 감면한도 확대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분할 납부 신설 △소형 LPG 저장조 취득세 과세제외 등 납세자에게 도움되는 개정사항을 담았다. 개정사항 외에도 책자에는 유형별 감면의 종류, 감면 후 지켜야 할 조건, 감면 시 필요한 서류 안내 등 기업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을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인 ‘완주군 마을세무사 제도’를 자세히 안내해, 평소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한편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납세자분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여러 세무 정책들과,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완주 희망지기)가 1:1 결연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가정의 달의 마음을 나눴다. 2일 용진읍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등 40명의 대상자를 각각 직접 찾아가 생필품(화장지)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각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회정 용진읍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위기가구가 더욱 증가하는 요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함께 나누고 돌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은 40명의 각 마을 이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각 마을의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고위험가구와 1대1 결연을 맺고, 수시로 대상자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및 인적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중하)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2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450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효(孝)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로 구성된 실무분과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롭게 지내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을 자주 보지 못해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해 줘서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장치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 협력 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총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2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축하선물을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하는 ‘소중한 너~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이 생일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생일케이크와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주민욕구조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일축하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의 생일을 기억하고 관심을 표현해주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받아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국인숙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수소산업수도와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완주형 일자리전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 가치;같이 사는 완주형 일자리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새로운 일자리는 산학민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융복합적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수소산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공공일자리 확대, 완주형 뉴딜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세 가지 분야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전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수소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대학에 수소학과 등 관련 학과를 신설하여 수소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돌봄이나 보육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공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을 강화하며, 농작업 대행사업단과 같은 지역 친화형 일자리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완주형 뉴딜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고, 환경순환·생태기술·전환기술 등을 활용한 녹색공공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