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다음달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6월 중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방범과 재난,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의 공유기반을 마련해 주민 안전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란 방범과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 재난센터 등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정보 제공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과 현장 지휘가 가능하게 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으뜸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리정보체계(GIS) 투망감시 시스템’을 통해 범죄 차량의 예상되는 도주 경로를 파악해 신속하게 경찰에 제공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영상을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현장 출동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
[완주신문]송지용 완주군수 후보가 세무서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송지용 후보는 “법원, 등기소는 완주군 청사가 2012년에 완주군으로 이전하고 9년이 지났음에도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완주군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평등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완주세무서의 부재는 완주지역 기업들이 국세 업무 등을 위해 전주세무서까지 장거리를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 지역 기업들은 전주세무서가 출장소 운영 등을 통해 배려하고 있지만,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문의 등 주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선 별도로 전주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완주 지역 사업체는 지난 2014년 5982개에서 2017년 6763개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종업원 10인 이상의 광업과 제조업 수도 216개에서 234개로 늘어났다. 송지용 후보는 한전 완주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향후 수소 전기사업의 확장 및 실시로 추이 변화를 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완주군의 주요 산업과 연관돼 있는 상황이어서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경강과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한 명품 ‘삼례 만경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만경강과 신천습지는 그 자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순천만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과 달리 내륙에 위치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삼례 도심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국 후보는 우선 회포대교와 하리교 사이 2km에 이르는 생태계의 보고 신천습지와 그 주변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삼례비비정, 삼례문화예술촌, 수리박물관, 만경강 노을전망대 조성 및 연계 등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영석 후보는 “완주 발전 축의 하나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생태, 환경, 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우선 지방정원을 추진하고 조건이 갖춰지면 곧바로 국가정원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송지용 후보는 20일 봉동읍 유세에서 완주군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수소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송지용 후보는 “완주군의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추진사업은 완주군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선도할 숙원사업이 될 것”이라며, “지역순환경제를 이루어낼 초석으로 삼아 완주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어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에 따르면 완주군은 오는 2026년까지 165만㎡에 6270억원(국비 5990억원, 지방비 145억원, 민자 135억원)을 투여해 수소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은 세계 최초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에서 유일한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며,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대용량 수소 저장용기 산업 중심지이다. 송지용 후보는 “도의회 의장 시절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현지를 방문해 직접적으로 완주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은 20일 운주면사무소에 토마토 5kg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토마토는 인근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연 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전해지면 좋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쳤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공식선거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역에서 합동유세를 벌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는 20일 오전 5일장이 열린 완주 봉동농협 앞에서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 등을 동반한 유세전을 펼치며 향후 4년간 완주를 이끌 적임자임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유희태 후보와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봉동읍내 시장을 돌며 일일이 상인과 방문객 등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정체되어 있는 완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새바람을 일으킬 경제전문가 유희태 후보만이 진정한 완주의 일꾼"임을 강조하며 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희태 후보 역시 "군민들이 모두 '행복한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강조하며 민주당의 압승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해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완주가 전북경제에 주춧돌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완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릴 줄 아는 후보" 라면서 "완주 발전을 앞당겨 줄 수 있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유일한 후보로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저를 꼭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20일 한우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 사육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완주군 한우 사육 농가 지원을 위해 경축순환 활성화 지원 방안, 한우 최저가격 보장제, 한우 개량사업 지원, 사료가격 수급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 농가의 현실을 보면, 국내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료가격은 기후변화, 사료의 원료가 되는 곡물의 독점화 등으로 세계 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하면서 사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전망이다. 따라서 한우 사육 농가는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1~2년 내에 경영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국 후보는 “완주군 한우 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안정을 위한 미래 한우 농가 지원책마련이 절실하다”며 “10대 시절부터 이어진 농업 관련 경험, 조합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하나로 한우최저가격보장제 시행, 한우 개량사업 지원사업 확대 방안 마련 등 한우 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보장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 후
[완주신문]완주군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장을 볼거리와 체험거리의 명소화로 추진해 박물관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완주군은 20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영국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관장, 남해경 전북대 교수(건축공학과) 등 각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시설 건축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의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과 관련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주류를 육성하고 상품화하는 전초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했다. 또 다양한 주종을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관람객 수요에 대응하고 박물관과 연계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성화 체험시설로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 군수는 이날 “주류제조장을 우리 술을 빚는 생생한 현장,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보한 명소화로 추진해야 한다”며 “제조와 관람, 체험 등 3개 기능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을 안배해 ‘대한민국 술 문화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25일 완주 봉동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WHO(세계 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된 날이다. 군은 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를 조성한다.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과 금연을 권유하고, 자발적으로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금연클리닉 대상자를 모집하기 위한 홍보물도 준비한다. 모바일 금연클리닉은 보건소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등록카드를 작성해 손쉽게 등록하고 6개월간 1:1 상담 및 보조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완주’가 새정부의 청년참여 확대 기조에 맞춰 선제적인 청년 참여형 정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해 관심을 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인구는 올 4월말 현재 총 1만8,904명으로 전체 인구의 무려 20.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월인 올 3월말(1만8,894명)에 비해 10명 증가하는 등 젊은 층의 귀촌·귀농과 청년 지원정책 강화에 힘입어 종전의 감소세를 극복하고 소폭의 상승으로 급반전했다. 이 상황에서 새정부는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청년 참여의 장 대폭 확대’를 내걸고 청년인식 반영 통로 활성화와 청년위원 위촉 확대, 중앙·지자체·청년 간 협업 추진, 청년정책 재원 조성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완주군도 이런 기조에 발맞춰 청년 참여형 정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청년과 관련한 중앙부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선제적 청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청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군은 또 청년이장단과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년 참여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