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송지용 완주군수 후보가 무소속 단일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송지용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영석 후보가 최근 정책연합 방법을 이야기하며 후보 단일화 협상 의사를 밝혔다”며, “하지만 오는 27, 28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일정 상 물리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이어 “(단일화 제안은) 유희태 후보 측에 대한 대부업체 주식보유 여부 논란 해명 촉구와 국영석 후보에 대한 상습도박 혐의 고발 등으로 선거 구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한 탈출구를 모색하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26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많아진 5월 강원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 된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피제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감염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홍보 자료를 배부하는 등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군청 내 1마을 담당자들에게도 ‘감염병예방 수칙’과 ‘올바른 기피제 사용 안내문’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체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SFTS 등이 있다. 진드기는 농경지, 텃밭, 농로, 산과 인접하고 풀이 무성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토시·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앉지 않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목욕과 작업복·외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가 기업, 주민, 근로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완주산업단지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자는 운동으로 ‘클린둔산, 클린산단의 날’을 정해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대청소는 산단 직원들 및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들이 솔선수범 나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유도했다. 이날 직원들은 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과 산업단지 축구동호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축구장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팀별로 청소구역을 나눠 중앙공원 및 공원 주차장 내 이곳저곳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나뭇가지들을 처리했다. 또한, 공원축구장의 노후 된 축구골대그물망 및 축구장 주변 불법 현수막 제거 등 근로자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옥현 소장은 “클린둔산·클린산단은 스스로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는 지역 가꾸기 운동으로 기업, 근로자, 상가주민 등 자율적 참여를 통해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칫솔질 사진을 공모한다. 26일 완주군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22.6.9.)을 맞이아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카포카 깨끗한 치아 사진 뽐내기 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치원 아동들은 식후 칫솔질 하는 모습 사진 1장, 칫솔질 후 치아가 보이게 웃는 모습 사진 1장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많은 미취학 아동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26일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2022 동호회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일(금) 12시 삼례읍 문화마을(새참수레 앞 광장)을 시작으로 평일과 주말 10월 말까지 ‘완주곳곳 상설 버스킹’을 문화시설 주위 공원과 거리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설버스킹 사업은 완주생문동만의 특색 사업으로 13개 읍면에 사람들이 찾고 모이는 곳마다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상시적으로 연다. 공연을 여는 동호회들은 그동안 연주력 향상과 자생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 각 동호회마다 스스로 1시간 이상 공연을 진행할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석주 이사장은 “상설버스킹 공연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일상의 삶이 예술이 되는 가슴 뿌듯한 경험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건강한 가정과 문화도시 완주, 완주군민의 행복을 함께 가꾸는데 여러 동호회가 큰 역할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봄꽃에 이어 여름 꽃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공급한다. 26일 완주군은 앞서 공급한 비올라 등 봄꽃에 이어 여름 꽃 18만주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꽃묘는 메리골드, 멜란포디움, 일일초이며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1000㎡ 규모의 경관작물 육묘장을 활용해 해마다 꽃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꽃묘는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내 4-H학교와 군부대, 완주진입 IC에도 분양한다.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2022년 완주방문의 해 관련 봄꽃, 여름꽃에 이어 가을꽃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분양한 꽃묘는 마을도로변과 휴경지 등에 식재해 완주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완주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와 광역·기초 의원들이 오는 27~28일 사전투표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민주당 후보들은 사전투표 안내 일정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는데 이어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과 성을 다했다. 특히, 이들은 “책임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후보자의 자질과 인품, 능력, 후보자가 소속된 정당의 정책까지도 꼼꼼히 살펴보고 바르게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맞은 민주당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라도 군민들이 사전투표를 비롯한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뭉쳐 하나 된 간절함을 보여줘야 압승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유희태 후보는 “위기의 완주를 구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힘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부터 오늘날 완주를 만들고 지켜온 어르신들까지 모든 지역민의 힘을 사전투표를 통해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 해당 기일에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가 26일 “유세현장에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우리 군민들을 만날 때마다 뜨거운 환영과 격려에 피곤한 줄 모르겠다”며,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는 사통팔달의 교통, 천혜의 관광자원인 만경강, 수소상용자동차 생태계 구축, 포용의 군민의식 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완주군민과 함께하면 몇 년 안에 1등 행복도시 완성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국영석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오직 인물만을 보고 평가하고 완주군 발전에 적합한 인물만을 생각하는 완주군민의 완주 사랑의 결과로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자 간 난투가 시작됐다. 먼저 국영석 후보 측에서 허위사실을 문자메세지로 전송한 이를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 후보 측에 따르면 다량으로 전송된 메세지에는 ‘유희태후보 선거사무실에 있습니다. 국영석 후보 음주 및 폭행으로 벌금 5백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국영석 후보 선거사무소는 “폭행으로 벌금을 선고 받은 사실이 없는데 다량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열세에 몰린 후보자 측의 이판사판식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25일 유희태 후보 측에서도 국영석 후보 지지자 2명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알렸다.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국영석 후보의 한 지지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희태 후보가 사채업을 통해 재산을 불렸다’는 글을 올렸다. 다른 지지자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2012년 당시 유희태 후보가 고리 사채 논란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중도 하차했다는 것과 고리업체 주식을 갖고 부를 축적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소는 “완주의 재도약에 대
[완주신문]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가 25일 봉동읍 생강골시장을 방문해 완주・전주 통합논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배숙 후보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글로벌상용차 산업벨트 구축, 신산업특화단지 조성,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날 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에 참여한 정운천 국회의원은 “조배숙 후보는 새로운 정부에서 전북의 도약을 위해 새 정부를 움직일 수 있다”며, “전북 발전을 위한 힘 있는 도지사로 조배숙 후보를 믿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