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에 행사가 많아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국과소·읍면장과 주무팀장, 부읍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이처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행사가 너무 많아 자칫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성격에 따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통폐합 등을 검토하고 각종 위원회도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유희태 군수는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률이 26%에 불과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분양률 제고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분양가가 평당 20만원 이상 상승한 것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대책을 강구해 연내 분양률 100% 완료할 수 있도록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경청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군수는 “각종 용역이나 공사에서 지역업체 자재와 인력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나가야 한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참깨를 재배할 때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려면, 병해충을 제때 방제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깨 재배기에 비가 자주 내리면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반대로 가물면 해충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올바른 대응법은 병해충 발생을 빨리 알아채고 등록된 약제를 올바르게 살포하여 방제하는 것이다. 참깨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은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세균점무늬병, 흰가루병 등이 있다. 역병에 걸리면 땅에 가까운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고, 잘록한 형태로 보이기도 하며, 지상부가 누렇게 말라간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심하게 발생하며, 특히 물속에 잠겼을 때 주의해야 한다. 시들음병은 새순과 잎끝부터 시들기 시작해 줄기 속이 적갈색으로 변하거나 반쪽을 썩게 한다. 이런 증상은 건조한 땅에서 급격하게 진행된다. 역병과 시들음병은 물관의 변색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땅에 가깝게 닿아 있는 줄기의 색이 변하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병든 줄기의 윗부분을 가로로 잘라 물관이 갈색으로 변했으면 시들음병, 변하지 않았다면 역병으로 볼 수 있다. 잎마름병 증상은 잎뿐만 아니라 줄기, 꼬투리에서도 나타난다. 잎
[완주신문]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확보와 미세먼지저감, 도시경관향상,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청 신규사업이며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주변) 내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도록 수목을 식재하고 가로띠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학교관계자,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청완초와 봉서초구간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사업지에는 다층식재를 통해 띠녹지의 풍부한 입체감을 주고, 상록·낙엽혼효식재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성 수종은 교과서와 지역내 자생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무궁화, 꽝꽝나무, 은목서, 호랑가시나무, 수국 등을 식재하였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수목과 이름 등을 알 수 있는 표찰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 교육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녹지과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주거공간 인근 녹지조성으로 주민의 삶의
[완주신문]완주군이 한국 구세군에서 진행한 결식아동키트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이 식료품 키트를 지원받게 됐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세군은 위기가정, 부모의 맞벌이 상황 등으로 인한 부모의 부재로 아이들의 불균형한 영양소를 해결하고자 식·간식을 키트화해 전달하는 결식아동키트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완주군의 드림스타트 아동 81가정이 선정됐다. 식료품키트는 상자 당 약 10만원 상당의 햇반, 스팸, 팩우유, 레트로트 식품 등 다양한 식료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총 810만원 상당에 달한다. 결식아동키트를 지원 받은 아동은 “좋아하는 소시지랑 과자가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아동의 어머니는 “치솟는 물가에 식료품 하나 고르는 게 부담이었는데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세군은 결식아동지원 외 공부방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마음온도 37도 목도리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완주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에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원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주 간 8회에 걸쳐 우울예방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심리, 정서적 안정 도모와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억눌렸던 감정들을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활용하여 감정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원예치료와 심리치유 명상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 정신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약속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했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완주군민 여러분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3대 핵심사업의 전면에 내세워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갈 것”이라며, “완주를 관통하는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관광, 신산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추진해 ‘완주 제2의 부흥기’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희태 군수는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주인은 10만 완주군민”이라며,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완주신문]베트남 방문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완주군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썬텍에너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닥락성의 요청에 의해 초청된 것으로, 분산형 전원 모델인 썬텍에너지 열병합발전소의 시설과 운영기술, 환경관리기술, 친환경연료(목재연료)의 안정적 연소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선진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들은 닥락성내 생활소각장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선진기술의 운영상태 및 환경관리 상태를 직접 보기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 한편, 닥락성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의 중심 닥락공원 주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로 농산물 생산과 수출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닥락성은 전국 최대 커피 수출지역과 제품을 가진 지방으로 면적은 1823.43㎢, 연간 수확량은 40만톤 이상이며,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완주신문]제51대 윤현철 회장에 바통을 이어받아 새롭게 취임한 삼례로타리 노효환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김태형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비전선언문낭독, 로타리강령목적, 네가지 표준제창, 로타리송 제창, 봉사활동 영상시청, 사회봉사상,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모범회원패.봉사활동참여패.클럽애정패,카톡댓글참여패, 이임사, 클럽기·메달·종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노효환 회장은 "신뢰와 소통, 단합, 참여속에서 봉사를 실현하며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기를 희망한다며 올 한해 RI회장 테마에 걸맞게 봉사를 상상하고 계신 모든 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철 전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삼례로타리회원으로 돌아가서 앞으로 주어진 시간동안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경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완주군의회는 제9대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완주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성중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심부건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이수 의원을 각각 선출해 제9대 완주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서남용 의장은 “우리 완주군의회가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5일 11시에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아파트 주민들의 자격증 취득, 창업, 재능기부 활동 등을 지원한다. 1일 완주군은 아파트 르네상스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네상스 공모분야는 ▲신규 아파트 활동지원형 ▲ 전문자격증 취득반 ▲창업지원을 위한 디딤돌형 ▲공동체 자율제안(재능기부, 사회가치실현) 총 4개 분야다. 활동지원형은 2022년 르네상스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아파트에게는 공동체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자율적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문제 해결, 주민 지역축제, 기후위기 대응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접수일정은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완주군청 6층 사회적경제과에서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공동체는 최대 500만원 까지 지원되고 9월부터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공동체는 중간조직, 현장 활동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컨설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