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급배수공사 대행업자 7곳을 선정했다. 9일 완주군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원활한 급수공사 진행과 신속한 상수도 민원해결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23년 급배수공사 대행업자 선정 공고 후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행업자 7곳은 2026년 5월 7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군은 6월말 경천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으로 경천, 화산면 일부 급수구역 확대됨에 따라 급수공사 및 긴급누수복구 민원 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작업 시 전용 안전장비 착용 등을 의무로 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수도 민원을 대응해 관내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한다. 최성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도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의료급여수급자의 심리를 지원한다. 9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우울, 불안감 등으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30여명을 선정해 이뤄진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주 1회 지원이 이뤄진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가 진행되며 감정표현, 우울 이해에 대해 교육이 이뤄지고 원예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전체 대상자 어르신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각처의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국민연금에서 카네이션 조화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카네이션 생화 화분을, 이서농협에서 서리태를 후원해줬다. 또한, 콩나물, 달걀, 떡은 생활지원사들의 개인후원으로 마련됐다. 꾸러미 나눔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함께 가슴 뭉클하고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후원해주신 모든 기관과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도의회는 최근 두세훈 변호사를 전라북도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두세훈 변호사는 위촉일부터 향후 2년간 의회관련 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을 하게 된다. 두 변호사는 “제11대 전북도의원 시절 의회현장에서 쌓은 의정경험과 변호사로서 쌓은 풍부한 법률적 지식을 활용해 전북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졸업, 완주군 개업변호사, 최연소 제11대 전북도의원, 제8대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 공동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완주군·김제시·진안군·무주군 읍·면 마을변호사, 대법원 국선변호인,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 전주지방검찰청 국민소통옴부즈만 위원, 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익산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자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로 왕성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직장폐쇄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 노동조합 조합원 11명이 8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노조 측에 따르면 사측은 오전 9시경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설비업체 직원을 인솔해 현장에 진입하려 했다. 이에 노조는 ‘대체인력을 투입한다’며 이들의 진입을 막아섰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은 사측에서 진입하려는 인력은 ‘대체인력이 아니다’라고 고지했다는 것. 이러한 이견을 두고 노조는 이들의 진입을 막았고, 경찰은 노조원 11명을 연행했다. 이에 전국민주노동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즉각 경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부는 “지난 2일부터 금속노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직장폐쇄를 시행한 후 설비 보전을 명목으로 대체인력 투입을 시도해왔다”며, “고용노동부는 3일에도 근로감독관을 동행시켜 대체인력을 회사에 진입시킨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고용노동부는 공장에 투입되는 인력이 생산인력이 아닌 설비점검 인력이라며 근로감독관이 작업 중 입회하겠다고 주장했다”면서 “그러나 대체인력이 공장에 진입한 뒤 감독관은 작업을 지켜보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늘 사태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불
[완주신문]완주군이 어버이날 기념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8일 완주군은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노인복지 및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유공자를 선정해 완주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형제 뒷바라지에 헌신한 화산면 김종준(87세) 등 총 1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사회 성장 견인의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 선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한 지역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신원리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이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XR(가상융합기술)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XR콘텐츠 체험관은 전북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주관한 전라북도 지역특화콘테츠 공모사업으로 XR(가상융합기술)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승한지마을을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활용한 사업이다. 대승한지마을의 XR콘텐츠 체험관은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3면의 가상공간과 볼풀을 이용한 볼터치 인터랙션 체험인 ‘한지 특공대’와 한지 제작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닥나무의 변신’, 한지로 만든 한복에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한 ‘한지 한복 패션쇼’가 주된 내용이다. XR콘텐츠 체험 외에도 대승한지마을에서는 전통적인 제작 기법을 통해 한지 만들기 초지체험과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아늑한 분위기와 자연의 경관이 어우러진 감성 가득담은 한옥에서 숙박체험도 해 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대승한지마을에서 운영하는 XR체험관은 실감형 콘텐츠로 아이들
[완주신문]완주군이 자동차 제품 개발을 위한 역설계 등을 지원 하게 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올해 2억6000만원, 3년간 최대 7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뿌리 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6개 업종을 말하며, 소재를 부품화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자동차와 조선, 기계, 항공 산업 등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다.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의미에서 ‘뿌리 산업’ 이라는 명칭이 붙어진 것.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술 지원사업으로, 내용은 △자동차 부품 개발을 위한 역설계 지원△완주 뿌리사업 특화단지 네트워크 활성화△전문가 활용 컨설팅 지원△해외 시장개척 및 벤치마킹 연수단 파견 등이며 (사)전라북도금형산업협회에서 수행하게 된다. 완주군은 2015년에 완주 뿌리산업 특화 단지로 지정되어 같은 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수출지원동을 구축하였고 2018년에는 수출자립형 금형 시험생산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완주
[완주신문]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는 이미용 봉사를, 아이들에게는 노트북을 선물했다. 8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적 필요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컴퓨터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용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컷, 헤어스타일링,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컴퓨터 증정식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2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무료로 증정했다. 해당 행사는 ㈜와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봉사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완주신문]상관면에 소재한 지큐빌아파트에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아파트 최고령 오채봉(97)씨와 박칠성(92)씨에게 장수상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아울러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8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윤석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을 우대하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