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부녀회, 봄맞이 꽃나무 식재

  • 등록 2022.03.30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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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데이지‧팬지‧카네이션 등 심어

[완주신문]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문)가 식목을 앞두고 꽃나무를 식재하며 봄을 알렸다.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이서 가꾸기의 일환으로 반교리 홍개마을 입구 법면에 환경정화 활동과 꽃나무를 식재했다.

 

회원들은 평소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와 각종 쓰레기들로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는 공터에 꽃나무를 심었다. 

 

전라북도 새마을회 후원을 받아 데이지, 팬지, 카네이션 300주와 회양목 30주를 심었다.       

 

한정문 회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꽃나무가 심어져 쾌적하고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 입구를 보니 큰 보람과 함께 뿌듯함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서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쾌적한 마을을 위해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에게 공터가 쉼터이자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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