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면, 홀노어르신 반찬 챙긴다

  • 등록 2021.04.19 14:18:55
크게보기

격주로 올해 말까지 지속 운영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문우, 최봉구)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19일 경천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15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격주로 해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결식예방 및 균형잡힌 음식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밑반찬지원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온전치 않고 혼자 있는 사람에게 반찬을 지원해줘서 고맙고, 항상 혜택을 받기만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노문우 면장은 “아직도 우리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