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 새마을협, 성금 100만원 기탁

  • 등록 2021.01.18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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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용진읍에 따뜻한 이웃돕기가 이어져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마중물이 되어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국임에도 용진읍은 나눔의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용진읍에는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용진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초포가든, 삼남배농원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용진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월에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김 50박스를 후원했다. 

 

황병용 용진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해 다함께 잘사는 용진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최근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각박함 대신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져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용진읍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코로나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용진읍민들이 행복한 2021년 신축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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