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 사랑의 가래떡 나눔

  • 등록 2021.01.06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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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회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6일 용진읍 새마을부녀회는 가래떡 200kg와 달걀 100판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진읍 이장협의회에서 직접 수확한 쌀 80kg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순임 새마을부녀회원은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 많이 머무르고 있어 올해는 달걀까지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주민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장님들과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얼굴 없는 천사로부터 시작된 따듯한 선행이 우리 주민 모두에게 퍼져나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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