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건강원, 희망나눔가게에 양파즙 후원

  • 등록 2019.07.03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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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소재 100만원 상당 기탁 ‘훈훈’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금복건강원(대표 고병권)이 관내 희망나눔가게에 100만원 상당의 양파즙 15박스를 기탁했다.

 

3일 고산면에 따르면 고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희망나눔가게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가격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도 돕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까지 꾀하면서 감동을 전했다. 

 

고 대표는 “음식이건 마음이건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이 커지고 주는 기쁨이 더욱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희망나눔가게 이용자들이 양파즙으로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선 newsmis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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