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강인규 이장, 성금 300만원 기탁

  • 등록 2024.09.02 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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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주민들 일상 회복하길”

[완주신문]운주면 궁동마을 강인규 이장이 관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운주면은 기탁된 성금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인규 이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상심이 크실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이 수해 주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규 이장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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