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폭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

  • 등록 2024.08.28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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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대상자 180명, 25개소 경로당 집중 안전 활동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이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돌봄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28일 상관면은 돌봄 대상자 180명을 대상으로 기상청의 폭염 발효 시 신속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자제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방문 시 생수를 배부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5개소 경로당에는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이 적힌 안내문 부착과 생수를 배부했으며,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행동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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