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연합회,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 등록 2023.07.27 1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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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례읍에 컵라면 100박스 기부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7일 삼례읍사무소에 따르면 장애인연합회가 지난 수해로 상처를 입고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례읍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 받은 컵라면은 지역의 취약계층 및 수해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덕연 회장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가 침수로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 소식이 들려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컵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승기 삼례읍장은 “소중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장애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물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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