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자동차전용도로 20일 낮 12시께 개통

  • 등록 2023.07.20 1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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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붕괴지 방호벽 치고 공사 진행

[완주신문]상관면 자동차전용도로 절개지 사면 붕괴복구 작업이 20일 낮 12시께 편도 1차선이 개통된다. 이곳은 지난 8일 산사태로 도로가 전면 차단된 곳으로 왕복 2차선 도로다.

 

20일 전주국토사무소에 따르면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을 동원해 낙석과 토사를 치웠다고 밝혔다. 다만 위험 구간은 방호벽을 세워 복구 공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전주 평화동 양방향은 상관면 신리교차로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타지 못하고 우회되면서 교통이 혼잡한 상황이다. 오늘자 편도 1차선 개통으로 교통 체증은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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