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 이서파출소는 최근 심야시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관내 편의점 및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12개소 편의점과 5개소 주유소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방문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범죄사례를 설명하고 CCTV 각도 및 작동상태와 비상벨 설치여부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새벽‧심야시간 여성 종업원 1인이 근무하는 장소를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순찰 및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박덕관 파출소장은 “야간‧심야시간대 현금을 취급하고 여성이 단독으로 근무하는 업소의 경우 특히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평소 CCTV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해 취약한 환경을 바꾸고 사건 발생시 무리한 대항보다는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평소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