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 완주지부, 방충망 지원

  • 등록 2024.08.16 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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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장애, 다문화 가정 도움

[완주신문]청소년범죄예방 완주지부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완주군 고산면 장애, 다문화 5인 가구 가정에 창호 방충망을 새롭게 교체해줬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범죄예방 완주지부 회원들은 해충 때문에 무더운 날씨임에도 자유롭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방충망을 지원해줬다. 

 

방충망을 교체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창문을 열지 못해 힘들어 했는데 덕분에 마음껏 창문을 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준 회장은 “무더위에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 완주지부는 청소년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약물오남용, 거리질서지키기캠페인, 민간봉사활동,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소영 기자 whitemiin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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