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심포니교회 연탄 3천장 전달

  • 등록 2021.12.09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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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

[완주신문]운주면 관내에 소재한 심포니교회(목사 김연숙)가 연탄을 나눔했다.

 

9일 운주면에 따르면 심포니교회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완주지부 주관으로 연탄 3000장을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봉사를 실천한 김연숙 목사는 “종교적으로 의미있는 12월에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가정에게 연탄을 준비하고 나눠주는 시간이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석 면장은 “오늘 나눔한 연탄이 소외계층가정에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 추위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의 이런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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