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더펜션퍼스트·다올, 정기 후원 약속

  • 등록 2021.11.29 1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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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숙박권 제공 약속 착한가게도 동참

[완주신문]상관면에 소재한 숙박업소 더펜션퍼스트·다올(대표 임유진)이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29일 상관면은 더펜션퍼스트·다올과 맞춤형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펜션퍼스트·다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복지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 숙박권 지원과 연 2회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매월 정기적 금액을 후원하는 ‘착한가게’에도 동참했다.

 

상관면은 이번 협약이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유진 대표는 “저희가 가진 자원에서 남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상관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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