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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위기 청소년 보호 협력체계 강화

10개 전문기관 사례 공유… 상담·보호·사후관리 연계 점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2026년 3분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열고 고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복지, 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10개 아동·청소년 전문기관 실무위원이 참석해 올 하반기 고위기 청소년 사례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위원들은 사례별 위험 요인과 기관별 개입 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차 실무위원회에서 다룬 아동학대 의뢰 사례의 경과를 살피고, 하반기 ‘마음 챙김 꾸러미’ 지원 등 후속 개입 방안도 점검했다.

 

참석 기관들은 위기 청소년이 조기 발견부터 전문 상담, 사례 관리, 보호 조치, 사후 관리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위기 상황이 복합화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어지도록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