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2026년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 회원 및 비회원 지방정부의 아동친화도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0개 지방정부에서 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정답을 엿보다’와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곳,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권리에 기반한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무자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영역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평가영역별 주요 내용과 실무적으로 살펴봐야 할 사항 등을 다뤘으며,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무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방정부에서 아동친화도시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고민, 궁금했던 사항을 공유하고 실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영역별로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른 지방정부 담당자들과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협의회장은 “이번 실무자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가 실제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추진 방향을 되새기고, 각 지방정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도 앞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는 현재 101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오는 11월 정기총회와 콘퍼런스·박람회 등을 열어 2027년 사업을 의결하고 아동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