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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 직영 전환… 공정한 이용환경 만든다

완주군, 2027년 7월 목표… 관리부서 일원화·전담인력 배치 추진

 

완주군이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모든 군민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체계 정비에 나선다.

 

완주군은 파크골프장 관리부서를 일원화하고 시설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기반을 마련해 오는 2027년 7월부터 직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완주지역에는 총 10개소,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체육공원과가 3개소, 산림녹지과가 6개소,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1개소를 각각 관리하고 있다.

 

군은 이와 별도로 6개소, 17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완주지역 파크골프장은 총 16개소, 351홀로 늘어난다.

 

완주군은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파크골프클럽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는 관리인력을 배치해 시설 유지·보수와 이용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완주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직영 운영 전까지 시설을 정비하고 여러 부서로 나뉜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시설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지현 완주군 체육공원과장은 “파크골프장이 특정 이용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공정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 정비와 직영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