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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1인당 30만 원 받는다

9월 8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연말까지 완주지역에서 사용

 

완주군이 고물가와 고유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31일 기준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군민이다. 완주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군은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신속하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3일까지를 집중 지급기간으로 운영한다.

 

지원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집중 지급기간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방문 지급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신분증을 지참해 지급처를 방문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대원이 대신 신청할 경우 위임장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완주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완주군은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 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을방송, 안내문,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