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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시와 계절근로 협력 고도화, 완주군

대표단 2박 3일 공식 방문… 선발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 협력체계 점검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리핀 일로일로주 미나(Mina)시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완주군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 미나시 대표단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완주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미나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은 이번 방문 기간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양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완주군과 미나시는 계절근로자의 선발부터 입국, 근무, 출국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단이탈을 예방하는 등 안정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 농업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미나시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근무 환경과 복지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양 지자체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계절근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