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전북교육청은 제20대 교육감 핵심 공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진단 및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전문 연구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며,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7월 중 용역에 착수해 약 90일간 조직진단과 개편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행정수요를 분석하고, 기관·부서별 기능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을 진단한다. 또한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고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본청의 정책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직속기관은 설립 목적과 기능에 맞게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학교 중심의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문헌조사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심층 집단면접(FGI)과 조직문화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혜영 행정과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어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뒷받침할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객관적인 직무 분석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