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문화관광재단이 공예와 자연,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완주형 공예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6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6)'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숲의 완공 : 완주공예캠핑위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의 완공 : 우리의 공예가 모여, 비로소 숲은 완공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와 자연, 캠핑을 접목한 '달빛 아래, 완주에서의 하룻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전시와 체험, 공연,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50팀 규모로 진행된 캠핑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틀간 열린 야외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과 완주공예인협회 초대전을 비롯해 ESG 공예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완주와 전주를 잇는 XR버스 공예투어를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두 지역의 공예주간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문화관광 협력의 폭도 넓혔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가 공예를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 관광, 캠핑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이자, 완주공예오픈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지역 공예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예문화 거점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예주간은 공예를 매개로 자연과 문화,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완주만의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선보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예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완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