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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취약지 5곳 CCTV 확대 설치, 완주군

삼례버스터미널·우석대 샛길 등 범죄 취약지역 집중 보강

 

완주군이 범죄 취약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CCTV 확충에 나선다.

 

완주군은 완주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예방이 시급한 안전 취약지 5개소를 선정하고, 총 6,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범용 CCTV 12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삼례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우석대학교 뒤편 샛길, 백제예술대학교 하굣길, 용진삼거리 인근, 마음사랑병원 입구 등이다. 유동 인구가 많거나 야간 보행이 잦아 범죄 예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들로, 군은 CCTV 설치를 통해 생활 속 치안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설치되는 CCTV는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이동 동선 확인과 사건·사고 대응에도 활용돼 군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에도 나선다.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봉동읍 둔산유치원 앞과 이서면 별숲유치원 앞에는 방범용 CCTV 4대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후 CCTV 교체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차량번호 식별 기능이 떨어진 차량번호 인식 CCTV 6대를 교체했으며,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장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치안 체계를 강화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