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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례관리 가정에 ‘힐링 나들이’ 선물

임실치즈테마파크·섬진강수달생태공원 방문… XR 수소버스 체험도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사례관리 가정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 문화 학습과 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는 수달과 다양한 어류를 관찰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완주군이 운영하는 실감형 가상현실(XR) 수소버스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색다른 이동 환경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경제적인 부담으로 가족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가상현실 수소버스를 직접 체험한 것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향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 가족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정이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