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고산농협이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스쿨팜’을 운영하며 농업·농촌의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서울 소재 초등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쿨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직접 벼를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산농협은 학교별 텃밭 조성과 모내기 체험을 비롯해 친환경 농업 교육, 잡곡 반지 만들기, 농작물 생육 관찰, 곤충 관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농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참여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되고 있다”며 “농업과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찾아가는 스쿨팜은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산농협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스쿨팜’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 도농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