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종교계와 노동계, 시민사회, 시군 단체장 후보들을 잇달아 만나며 ‘대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천주교 전주교구청과 원불교 전북교구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도내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공동체 통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종교계의 도덕적 권위와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갈등을 완화하고 공동체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만간 불교계 지도자들과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계와의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내발적 발전’의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 내부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노동계의 참여와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군 단체장 예비후보들과의 ‘원팀(One-Team)’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군산·김제·부안 지역 단체장 후보들과는 새만금 개발 협력 방안을, 진안·무주·장수 지역 후보들과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민사회단체들과 만나 지역 공동체 갈등 완화와 사회 통합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전북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종교계와 노동계,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강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전북 대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