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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갑 완주군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동네를 아는 일꾼” 읍면별 맞춤 공약 제시

 

이주갑 완주군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구이·상관·소양·삼례·이서 지역별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동네를 아는 일꾼, 다시 이주갑”을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넓어진 선거구를 핑계 삼지 않고 더 많이 걷고, 더 자주 만나며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구이면에는 관광과 생활 인프라 문제가 있고, 상관면에는 장기 현안이 남아 있으며, 소양면은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우려가 크다”며 “삼례읍과 삼봉지구는 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고, 이서면은 교통·주차 문제가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약은 모든 지역에 동일한 공약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닌 읍면별 현안 중심의 맞춤형 정책으로 구성됐다. 기자회견에서는 핵심 방향만 공개하고 세부 공약은 별도 자료로 배포했다.

 

구이면 공약은 구이저수지와 모악산을 연계한 관광·레저 활성화와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상관면은 죽림온천부지와 편백숲, 신리역공원 활용, 주차 문제 및 송전선로 문제 해결 등을 중심 과제로 제시했다.

 

소양면은 환경권과 건강권 보호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바이오가스 사업 전면 재검토와 송전선로 계획 백지화를 주장하며 주민 생활권 보호를 강조했다.

 

삼례읍과 삼봉지구는 교육·돌봄·정주 여건 개선에 무게를 뒀다. 삼봉중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와 고등학교 신설 추진, 산업폐기물·지정폐기물 매립장 및 소각장 설치 반대 입장도 밝혔다.

 

이서면은 혁신도시 주차난과 소재지 교행 문제 해소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역사문화 자원 활용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 계획도 함께 담겼다.

 

공통 공약으로는 완주·전주 상생발전 사업 지속 추진과 협약 이행 촉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확대, 시설관리공단 및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장애인 단체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읍면별 현안은 세밀하게 챙기고, 완주 전체의 미래와 연결되는 정책은 함께 추진하겠다”며 “관광은 살리고 생활은 편하게, 환경은 지키고 교육은 키우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