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운주지회가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대둔산 최후 항전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에는 운주지회 임원을 비롯해 삼례지회장과 명예회장인 운주면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항전지로 알려진 대둔산 일원을 둘러보며 선열들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현장 답사는 대둔산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직접 체감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자주·평등·민생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벼랑 끝에서도 항복을 거부하고 투신을 택한 농민군 25명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넋을 기리는 제를 올렸고, 동학농민군의 희생과 항전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순후 운주지회장은 “대둔산 최후항전지는 동학농민군이 끝까지 항거했던 상징적인 장소”라며 “그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알리고 계승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동학농민혁명 유산이 역사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