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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리 살아본 완주”… 귀농귀촌 오감투어 인기

완주군, 2박3일 체험형 교육 운영… 모집 정원 2배 넘는 관심

 

완주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중심의 ‘오감 투어형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 도시민들이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정착 가능성을 설계할 수 있는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집 정원의 2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군은 사전 심층 상담을 거쳐 교육 목적과 적합성을 고려해 최종 27명을 선발,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선도 농가 방문, 작목별 체험, 문화 체험, 지역 탐방 등 다양한 현장 활동으로 채워졌다.

 

또한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과 교육생 간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실제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공유와 지역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농촌 정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로컬푸드 유통 체계와 농산물 판매 구조를 이해하며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등 단계별 정착 지원 정책과 연계해 교육 이후 실제 이주와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삶의 방식 전환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완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2박3일 귀농귀촌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www.wanjur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61-37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