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홈케어 전문업체 ‘어썸딥클린’ 관계자들이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에 나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노후된 빌라에서 초등학생 두명의 자녀가 거주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우울감 등으로 청소를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어썸딥클린 관계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어썸딥클린은 청소 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그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청소가 된 집을 본 아이는 “우리 집이 깨끗한 집으로 변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청소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에 참여한 어썸딥클린 한 관계자도 “1년에 2번 전국 어디든 청소가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다닐 계획”이라며, “우리들의 작은 손이 모여 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가져다준다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우리 아동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준 어썸딥클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