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과 관련한 의견을 교류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장, 완주군 담당공무원, 청소년상담관련 전문가, 학교관계자, 변호사, 의사 등 청소년 유관기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협의회는 참여청소년에 대한 심의 및 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 지원, 사업시행에 대한 자문과 사업홍보에 대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22년도 주요활동과 지역자원 연계 현황을 보고했으며 내년도 지역자원 연계 및 청소년 모집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개별 사례 공유 후 관련 기관과 연계하는 등 청소년이 당면해 있는 문제 상황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완주군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과후 청소년들의 빈틈없는 돌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