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식품꾸러미 지원

  • 등록 2022.12.16 14:15:35
크게보기

청소년 40여 가정에 전달

[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인 3만5000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완주꿈드림 이용 청소년 40여 가정에 전달했다. 

 

식품꾸러미는 데워먹을 수 있는 식품들과 친환경 양치용품세트, 파우치 등 생활용품으로 꾸려졌다. 

 

지난 11월에는 학교밖청소년 20여 가정에 꿈드림 챙겨드림(어우렁더우렁협동조합)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완주 식자재를 활용한 반찬 배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종화 완주군학교밖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의 결식을 예방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