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도내 혈액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완주군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이행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에 일조를 하고 있다.
완주군 사회복무요원들은 2018년부터 매분기마다 꾸준히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수혈환자는 증가하고 있고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나눔의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현혈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돼 건강을 되찾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