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파출소,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등 홍보

  • 등록 2022.10.13 1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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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일반 교통사고 8.2배

[완주신문]상관파출소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운행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농민을 상대로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등 도로 주행 시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하고 반사지를 부착해 적극적인 사고예방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전체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1.87%이나 농기계 교통사고는 15.4%로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8.2배나 높다고 한다. 

 

이에 상관파출소는 농기계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야간 운행 시 반사지를 부착은 물론 운전 전 음주금지를 당부하는 경찰의 적극적 활동이 필요한 시기로 보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용길 상관파출소장은 “시골지역의 특성상 고령의 농민이 농기계를 운행하고 농기계 음주운전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농민들을 상대로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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