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비봉초, 고산초, 삼우초, 봉서초, 고산중. 봉서중, 고산고 7개 학교 일부 학부모들이 우분연료화 설치 반대 입장에 공감했다.
지난 7일 우분연료화 시설 설치 반대대책위원회는 비봉면 주변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반대위는 이날 우분연료화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고, 참가자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왜 비봉에 자꾸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안쓰럽다”며,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우분연료화 사업에 대한 문제점 설명과 반대서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