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쾌적한 도로 환경

  • 등록 2022.09.01 1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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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보수‧시설물 정비

[완주신문]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정비에 돌입했다.

 

1일 완주군은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8일까지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도 노면(포트홀)보수, 훼손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불법간판 및 현수막 제거 등이다. 

 

군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완주군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속된 강우로 도로가 많이 파손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순찰강화를 통한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도로파손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이전 도로정비를 완료하고, 비상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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